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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Vision] (주)한국이앤엑스 "철저한 방역으로 전시회 성료할 것!" 로봇 자동화의 신시장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 KOPLAS 2021에서 제시한다 정대상 기자입력 2020-11-27 10:37:14

단순 취출 분야에 국한됐던 플라스틱 분야의 로봇 자동화가 후공정 분야까지 확대되기 시작하면서 플라스틱 산업은 새로운 로봇 시장으로 부상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내 플라스틱·고무 산업 분야의 최대 전시회인 제26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가 오는 2021년 3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주)한국이앤엑스는 4단계 방역관리로 최고 수준의 방역을 유지함으로써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안전 확보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본지에서는 KOPLAS사무국이 추진하는 이번 전시회의 핵심 이슈를 미리 만나봤다. 

 

(주)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이사(사진. 한국이앤엑스)
 

KOPLAS 2021, 내년 3월 전격 개최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히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국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춰지면서 웅크리고 있던 전시 업계가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 추석 이후 2020 로보월드를 비롯해 2020 반도체대전 등 각 분야 대표 전시회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고, 11월에도 전자, 로봇 및 자동화, 스마트공장, 3D프린터 등 첨단 산업 전시회가 열렸다. 킨텍스,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송도컨벤시아 등 수도권 전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전시장에서도 주요 전시회가 개최되면서 산업계는 그간 미뤄뒀던 전시 참가를 다시 준비하는 상황이다. 


오는 2021년 3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5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6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이하 KOPLAS 2021)’도 이 기세를 몰아 적극적으로 부스 유치에 나선 상황이다. 


KOPLAS를 주최하는 (주)한국이앤엑스(이하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이사는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전시회에서 신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수출상담 등 마케팅 활동을 이어 왔는데, 올해는 그 비즈니스를 위한 기회의 장을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11월초 현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춰지면서, 국내 전시회는 전시장별로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해 10월 중순부터 정상 개최하는 상황이다.”라며 “당사 또한 10월 부산의료기기전시회, 11월 K-PRINT 전시회를 철저한 방역 속에 안전하게 개최했으며, 내년 3월에 개최될 KOPLAS 2021과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이하 K-Mtech 2021),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KOPLAS 2019 현장(사진. 한국이앤엑스)

 

유관 전시회 동시 개최
KOPLAS 2021은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을 비롯해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그리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K-Mtech 2021과 함께 총 53,541㎡의 규모로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KOPLAS 전시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확장해 새롭게 개최되는 K-Mtech 2021에서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도 함께 선보인다는 점도 눈에 띈다. 

 

플라스틱 산업의 미래를 엿보다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운 KOPLAS 2021은 플라스틱 퓨처 존(Plastics Future Zone)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플라스틱 생산단계인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재활용을 고려해 자원의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순환 솔루션’이 소개된다. 
두 번째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의료, 포장업계에서 안전성과 필요성이 입증된 플라스틱 요구가 높아지는 산업 동향에 맞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전략을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한다.

 

지난 KOPLAS 2019에 참가한 유일시스템의 다관절로봇(사진. 한국이앤엑스)


마지막으로 자동차, 전자산업, IoT, 로봇, 배터리 등 다양한 미래 첨단산업에서 요구되는 친환경 소재 및 복합소재, 부품, 장비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조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내년에도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KOPLAS사무국에서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바이어의 니즈에 부합하는 플라스틱 미래전략 웨비나 및 비대면 글로벌 온라인 수출 상담회, KOPLAS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현장 생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4단계 방역으로 최고 수준 안전 실현
올 연말 개최된 산업 전시회의 특징을 살펴보면, 참관객의 수는 전시회별로 편차가 있었으나 질적인 측면에서는 공통적으로 높았다. 현시점에 전시장을 찾는 참관객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기업 간 방문 미팅을 지양하는 비즈니스 문화 또한 전시장을 찾는 주요 이유 중 하나다. 실제로 올 연말 개최된 전시회에는 사내 방문 미팅 제한 강도가 높은 여러 대기업 관계자들이 신기술·신제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한편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참관객의 유치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10, 11월 두 달간 개최된 약 7개의 크고 작은 산업 전시회가 무사히 막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방역 매뉴얼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하게 준수했기 때문이다. 

 

수직사출기 인서트 자동화로 큰 관심을 모았던 동신유압과 일진메카닉스(사진. 한국이앤엑스)


KOPLAS사무국 또한 참가기업 및 참관객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먼저 킨텍스 전시장 입장 시 1차 발열 체크와 더불어 해외 방문 이력 및 증상 이력을 확인한다. 이후 사전/현장등록데스크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입/출구를 구분해 입장 참관객 전원에 대한 2차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각 홀마다 의료 인력을 상주시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부스 간 거리 확보, 참관객 간 거리 확보 및 전시장 내 수시 소독 방역으로 전염 위험을 낮추며, 손 소독제, 소독티슈를 비치해 언제든지 개인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바이어 미팅 라운지 내 아크릴 차단막 설치, 방역 매뉴얼 시행을 돕기 위한 순찰 요원 배치 등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구현한다. 

 

KOPLAS 2019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도 등장했다(사진. 한국이앤엑스).


한편 김정조 대표이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KOPLAS사무국은 방역 상황에 따라 빠르고 적절하게 대응하며 전시회의 정상 개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시장에서 확진자가 발생돼 확산된 사례가 단 1건도 없을 정도로 전시장 방역체계는 강화되어 있다. KOPLAS 2021 또한 4단계 방역관리로 최고 수준의 안전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한국의 플라스틱 산업은 그간 유럽에 밀리고 중국에 치이고 정부의 환경규제에 시달리는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시산업도 비슷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다. 전통적인 유럽전시회, 중국의 대형전시회와 차별성을 두면서 활성화하기 위한 숙제를 항상 안고 있다. 이에 KOPLAS는 유관전시회의 동시 개최로 더 많은 볼거리를 만들고, 수출상담회를 통한 국내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국제컨퍼런스 및 소재 분야 특화 전시회 개최 등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니즈에 보답하기 위해 전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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