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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제9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서 산업용 로봇 솔루션 선보인다 정하나 기자입력 2020-11-19 08:48:30

엡손 컨트롤러 내장형 6축 로봇 VT6, 스카라로봇 T3

 

한국엡손(주)(이하 엡손)는 오는 11월 24일(화)부터 27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 9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0에 참가해 스카라로봇 세계 시장 점유율 9년 연속 1위 엡손의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엡손은 스마트팩토리 시대에 맞춰 새롭게 자동화 장비 도입을 원하는 경남 지역의 기업들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엡손 산업용 로봇은 설치가 간편하고 엡손 고유의 센싱 기술 덕분에 미세 나사 조립과 같은 정밀 공정도 자동화가 가능하다. 그 밖에도, 가성비 우수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덕분에 초기 도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엡손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단순 반송 공정’과 ‘정밀 조립 공정’을 시연한다. 먼저, 가성비 뛰어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6축 로봇 VT6와 스카라 로봇 T3를 선보인다. 두 제품은 컨트롤러가 내장되어 있어 설치가 간편하고, 공간 절약이 가능하며 단순 반송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 6축 로봇 N2에 컨베이어 트랙킹 및 포스센싱 기술을 접목해, 컨베이어 위로 지나가는 부품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집어 올려, 정밀하게 조립하는 공정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N2는 독특한 폴딩 암 구조 덕분에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동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공간 확장 없이 자동화를 처음 도입하는 기업에게 적합하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뛰어난 정밀성과 공간 활용성,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화를 처음 도입하는 고객은 물론 세심함이 요구되는 고난이도 공정의 자동화를 원하는 업체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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