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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경남권 인공지능 생태계 진흥에 박차 부산지역 기업 성장 및 투자유치 등으로 AI 허브 구축할 것 최난 기자입력 2020-11-17 17:56:21

한국인공지능협회가 부산지회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인공지능협회)


국내 AI 및 데이터 등 350여개 회원사와 함께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AI기반 ‘산업지능화 뉴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이하 협회)가 17일 부산시 광안동 ‘부산 AI·데이터센터’ 내에 소재한 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지회(이하 지회) 개소식을 진행했다.

 

협회는 이번 부산지회 개소를 통해 부산·경남지역권의 AI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과 ‘협회’와 ‘지회’의 소속 회원사를 통한 인공지능 제품, 서비스 개발, 경쟁력 강화와 협회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의 전반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추진한다.

 

또한 주관하는 사업내용 적극 홍보, 인공지능 사업 관련 국·내외 기술 동향, 사례 및 학술 정보 교류와 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및 인공지능 관련 콘퍼런스, 세미나 및 각종 행사 적극 참여 등과 국내 인공지능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으로 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 부산지회장이자 에이아이플랫폼 신형섭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핵심적 생산요소인 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부산지역 기업 성장 및 투자유치 등과 더불어 부산 인공지능(AI)허브를 구축하겠다”며 “협회 회원사들을 필두로 전통산업을 지능화시키는 산업 지능화 뉴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 김현철 회장은 “부산 지회가 본격적으로 개소돼 기쁘다”며 “이번 개소한 부산지회 통해서 부산 및 경남권 유망한 인공지능 기업들의 기술과 솔루션을 보급할 수 있는 큰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부산지회와 협회는 부산의 모델을 잘 성장시켜 다른 지자체에도 맞춤형으로 널리 보급 시킬 수 있는 창구가 돼 인공지능 생태계 진흥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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