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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ing korea 2020] 웰딩코리아 2020 현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 '자동 용접 기술' 케이티웰 관계자 "자동용접장비로 산업 경쟁력 높일 것" 정대상 기자입력 2020-10-29 11:35:58

케이티웰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케이티웰(KTWell)이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각종 자동용접장비 및 용접샘플을 소개하면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업은 가격적 요소와 전문인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고객들에게 자동용접 시스템을 제안하면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후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공급, 용접이 필요한 전반적인 업계의 효율을 높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 기업이 제안하는 자동용접장비는 건설장비, 선박용장비, 플랜트 건설배관, 농업장비 등 다방면의 분야에 활용된다. 케이티웰은 버티컬 용접장치부터 오비탈 용접장치, 파이프 내경 용접장치, 오비탈 플랜지 내외경 용접장치, 튜브 시트 용접장치 등을 제안하며 폭넓은 산업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특히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해, 이들은 기업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케이티웰이 자동용접장비를 소개했다. (사진. 여기에)

 

특히 동사는 이날 전시회에서 다양한 샘플로 장비의 기술력을 설명했다. 다른 장비와 마찬가지로 오비탈 플랜지 내·외경 용접장치는 고정밀도 고품질 용접이 가능한데, 쉬운 조작법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케이티웰은 용접 각도 조절 기능을 탑재시켜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각 구간 테이블, 와이어 스피드 조절 등을 가능하도록 해 제품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이 기업은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수의 전시회에도 참가하며 용접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보유한 시리즈의 용접 샘플을 직접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들은 자동용접장비 분야에서 최적의 효율을 발휘하는 제품을 공급하면서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받았다.

 

케이티웰이 자동용접장비와 각종 샘플들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사진. 여기에)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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