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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ing korea 2020] 영빈테크, 파이프 벤딩 복합기와 용접 후 표면처리기 선보여 슈퍼크리녹스 & 튜보마트로 시장 경쟁력 높일 것 최난 기자입력 2020-10-28 15:48:09

 

영빈테크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영빈테크가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파이프 벤딩기 ‘튜보마트(TUBOMAT)’와 산화표면처리 복합기 ‘슈퍼크리녹스(SUPER CLEANOX)’를 선보였다. 산업용 기기를 공급하는 이 기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파이프 벤딩 복합기와 용접 후 표면처리기를 소개하면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이프 벤딩 복합기인 튜보마트는 벤딩부터 절단, 디버링, 유압 링 압착, 확관까지 가능한 복합장비로, 벤딩 금형교체를 단 1분내에 해결할 수 있다. 이들은 한 대의 기기로 절단, 디버링, 벤딩, 링 압착, 확관이 가능한 복합 벤딩머신을 국내에 공급하며, 작업의 능률을 높이고 있다. 

 

영빈테크의 벤딩 복합기 튜보마트(사진. 여기에)

 

또한 산화표면 처리 복합기 슈퍼크리녹스는 독일 REUTER의 제품으로, 스테인리스 강 용접 후 표면복원기로 유명하다. 금속 용접 산업에서 안전성과 기능의 우수성을 입증한 이 제품은 별도의 옵션 없이 세정, 광택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영빈테크는 작업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독일 TRACTO-TECHNIC의 튜보마트와 독일 REUTER의 슈퍼크리녹스를 공급, 국내 시장의 기술력 증진에 기여했다. 동사는 체계적인 작업이 가능한 복합 벤딩머신으로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스테인리스 강 용접 후 표면 또는 부식된 표면 처리가 가능한 표면 복원기를 공급하며 고객 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산화표면 처리 복합기 슈퍼크리녹스(사진. 여기에)

 

영빈테크 관계자는 “벤딩 복합기 튜보마트는 한 대의 기기로 절단부터 디버링, 링 압착 및 확관 등이 가능한 제품”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벤딩 복합기 튜보마트와 스테인리스 강 용접 후 표면 복원을 위한 슈퍼크리녹스를 함께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 기업은 이번 전시회를 비롯한 부산국제기계대전, 금속산업대전 등에 참석하며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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