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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ing korea 2020] 이동식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 전문 기업 ‘(주)엘피텍’ 산업용 레이저 분야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높이다 최난 기자입력 2020-10-28 13:21:26

(주)엘피텍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주)엘피텍(이하 엘피텍)이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이동식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그간 레이저 분야에서 얻은 기술을 장비에 적용, 장비의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해왔다. 최상의 경쟁력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기업의 이동식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는 손쉬운 고품질 용접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사용자 위주의 용접헤드 등이 장착돼 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엘피텍은 빠른 용접속도, 낮은 운전비용으로 용접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출력의 레이저와 전용 프로그램을 탑재시켜 사용 효율을 높였다. 

 

누구나 다양한 재질 및 두께의 금속을 손쉽게 용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용접 시 발생하는 열을 줄이면서 소재 변형을 최소화해 용접을 수행할 수도 있다. 여기에 타 제품 대비 전력 소모량이 적고, 레이저의 수명 역시 길어 내구성이 우수한 장비의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기존 펄스레이저의 장점과 파이버 레이저의 장점을 모두 갖춘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로, 용접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고품질의 레이저 작업이 가능한 용접기를 소개하면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제품의 우수한 내구성과 적은 전력 소모량, 작업 능률의 향상까지 다양한 조건을 충족할 수 있어 특히 주목받았다.


엘피텍 관계자는 “당사는 이동형 레이저 용접기 장비로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한다”라며, “용접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엘피텍은 소재 변형을 최소화하면서 용접의 능률은 극대화할 수 있는 장비의 공급을 확대하면서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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