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에이치코리아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주)아이에이치코리아(이하 아이에이치코리아)가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필터가 막히지 않는 신개념 집진기를 선보였다. 이 기업은 생산 공정 중 많은 연기와 분진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인식,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의 집진기를 개발해냈다. 개발 과정에서 일반펄스 집진기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도 신기술을 인정받고 특허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했다.
동사는 공해배출로 고민해왔던 기업들에게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경제적인 집진기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시설에는 전반적인 설계를 제안하고, 가동 중 발생하는 집진기 문제에는 충분한 테스트 및 데이터 수집 과정을 거쳐 가장 적합한 집진기를 추천한다. 설치 후까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집중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아이에이치코리아는 필터가 막히지 않는 집진기를 제안한다.(사진. 여기에)
해당 기업의 집진기는 금속아크, 알루미늄 용해, 시멘트 생산공정, 금속가공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이들은 일반 펄스 집진기와 고성능의 필터 자동 크리닝 집진기 등의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제품을 공급,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필터의 막힘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해 신개념의 집진기를 도입하길 원하는 기업들이 더욱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에이치코리아 관계자는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연기와 분진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집진기로, ‘필터가 막히지 않는 집진기’로 더욱 유명하다”라며, “필터 자동 크리닝 기능이 탑재돼 있어 필터 교환이 필요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