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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ding korea 2020] 톱기계 및 파이프 끝단 가공기계 분야를 선도하는 ‘(주)경동’ 산업의 기초가 되는 플랜트 분야를 이끌어나가다 최난 기자입력 2020-10-26 08:50:35

(주)경동 부스 전경 


(주)경동(이하 경동)이 지난 10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개최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에 참가해 가공라인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모델을 선보였다. 이 기업은 톱기계 및 파이프 끝단 가공기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석유, 천연가스, 보일러 및 원자력발전소 등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해낸다. 고효율과 고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해당 장비는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에서 인정받으면서 글로벌한 장비로 성장을 거듭했다. 

 

용접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가공방식 또한 점차 개선되기 시작, 여러 형태의 가공을 할 수 있는 장비의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다. 경동은 오랜 기간 금속 절단 톱기계 및 파이프 베벨/가공 기계의 플랜트 분야를 선도한 기술로 기술력 향상을 이뤄냈다. 국내 S사, P사, H사 유수기업과 구축한 거래망과 더불어 중동, 미국, 유럽시장에서의 납품 레퍼런스는 기업 경쟁력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주)경동은 기계 제작부터 라인 구축까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제품 공급을 확대해온 이 기업은 각종 기계 제작과 더불어 배관 라인의 자동화 구축으로 플랜트 기술 수준을 높이고 있다. 기초 설계부터 합리적인 기계 제작 시스템을 내재화한 동사는 마무리 공정까지 최적의 라인을 설계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간다.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특히 뛰어난 제품군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 각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경동은 이날 전시회에서 모델을 선보이며 경동의 설비라인과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정교함을 자랑하는 이 모델라인은 최신의 용접기술과 가공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경동의 경쟁력이다. 

 

경동은 세계시장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 기업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데 한창이다. 이들은 미국, 독일, 아랍에미리트 등 세계 각국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글로벌화를 도모한 동시에, 국내 플랜트 기계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경동 관계자는 “석유, 천연가스, 보일러 및 원자력발전소 등 분야에서 사용되는 장비에는 최대한의 생산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한 제19회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기술전(WELDING KOREA 2020)은 ▲용접 자동화 ▲절단기기 ▲가공기기 ▲용접기 ▲용접부품 및 주변기기 ▲환경개선 및 안전용품 ▲검사 및 시험장비 ▲용접재료 등의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공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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