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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기업 투자 교류 네트워킹 행사 개최 KIRIA-퓨처플레이, 로봇기업 투자 지원 위한 MOU 체결 최난 기자입력 2020-10-22 15:59:58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주)퓨처플레이가 유망 로봇기업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KIRIA)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스타트업 투자기업인 퓨처플레이와 함께 로봇 기업들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전문 투자교육과 네트워킹 지원 행사를 열었다.

 

진흥원은 지난 10월 21일(수) 서울 마루 180에서 로봇 제조, 서비스, 기술, 제품, 부품, S/W 분야 영위기업과 로봇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퓨처플레이 투자 분야 심사역,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가 등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참가한 기업들은 또한 선배 창업자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으로 투자유치 및 지원사업을 통한 성장 경험을 듣고, 투자자가 어떤 기업에 투자를 결정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추후 투자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한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날, 퓨처플레이와 유망 로봇 창업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네트워킹 지원 행사 단체사진 (사진. KIRIA)

 

진흥원과 퓨처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로봇기업 발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관련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로봇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지원 ▲기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을 협력하게 된다.

 

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로봇 기업이 성공적으로 투자 유치를 하는 데 더 효율적인 방향을 찾아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투자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퓨처플레이와 업무 제휴를 통해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로봇 스타트업의 초기시장 안착을 돕고, 국내 로봇 창업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2013년 설립 이후 12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해 온 기업으로, 현재까지 22개의 로봇 기업에 55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로봇 기업에 대한 투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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