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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 2020] 성현산업(주)의 테이프가 필요 없는 뽁뽁이 눈길 특허 출원된 자가점착시트 문정희 기자입력 2020-08-19 11:20:07

성현산업(주)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성현산업(주)(이하 성현산업)이 지난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0)’에 참가했다.

 

성현산업은 자동차 부품과 더불어 단열 뽁뽁이, 프리미엄 택배안전봉투, 간포미,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비말차단용마스크(KF-AD), 의료용(덴탈)마스크, 패션마스크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해 생산, 판매하고 있다.

 

성현산업은 테이프가 필요 없는 포장용 뽁뽁이 ‘간포미’를 주요 제품으로 전시했다.

 

(사진. 여기에)

 

간포미는 ‘간편한 포장이 아름답다’라는 뜻으로 특허 출원된 자가점착시트이다. 테이프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고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 여기에)

 

성현산업 관계자는 “간포미를 사용하면 뽁뽁이 부분만 점착되고 제품에는 묻어나지 않아 깔끔하고 빠른 포장이 가능하다”라고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사진. 여기에)

 

간포미는 가정이나 회사에서 택배 포장으로, 그리고 캠핑 갈 때 필수 아이템으로 좋다. 또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 주차 시 간포미로 사이드미러를 감싸주면 주행할 때 쉽게 눈을 제거할 수 있다.

 

한편, KOREA PACK은 1992년 1회를 시작으로 전 산업 분야의 패키징 기술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과 산업동향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제약, 바이오, 화장품, 물류산업을 주제로 한 ICPI WEEK 2020(제약·화장품 위크)과 동시 개최돼 연관 산업 기술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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