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수해지역 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 KIRIA)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9월 24일(목)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진흥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한달 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 캠페인을 실시해 100여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수해복구 지역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수해피해 지역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해부터 KIRIA 기부펀드를 조성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의 급여 반납 모금 운동을 펼쳐 2,3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