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UVD 로봇, 3세대 자율이동 로봇 공개 공기 중 물체 표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제거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0-09-11 14:36:24

 

UVD 로봇이 3세대 자율이동 로봇을 공개했다. (사진. Blue Ocean Robotics)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서 청결과 소독에 대한 항구적 요구가 증가했다. 전 세계 60여개국의 UVD로봇(UVD Robots) 유통사에는 감염 우려를 없앨 방역 솔루션을 찾는 병원, 호텔, 쇼핑몰, 식품회사, 청소업계, 크루즈선, 제약회사, 사무실 단지 등 다양한 고객의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

 

페르 줄 닐슨(Per Juul Nielsen) UVD로봇 최고경영자(CEO)는 “UVD로봇은 세계에서 가장 첨단을 달리면서도 사용 방법이 가장 쉬운 UV 로봇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그는 “누구나 몇 분 만에 로봇을 설치하고 즉시 가동해 공기 중이나 모든 표면의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소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VD로봇의 3세대 로봇은 매우 좁고 협소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탐색하며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소형 호텔 객실 자율 소독과 같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새 로봇은 이전 제품에 비해 크기가 훨씬 작으면서도 동일한 소독 능력을 자랑한다.

 

클라우스 리사게르(Claus Risager) UVD로봇 이사회 의장은 “UVD로봇의 3세대 자율 이동식 UV-C 소독 로봇은 해당 제품군의 세계 최초 세대로 여러 면에서 시장 판도를 바꾸는 제품”이라며 “이는 다양한 산업에 걸쳐 소독용 UV-C 로봇의 미래를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로봇은 4층 안전 시스템을 활용한 탁월한 안전 시스템으로 사람이 지나치게 가까워지면 작동을 멈춘다”며 “몹시 붐비는 공간을 포함해 모든 유형의 환경에서 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로봇은 해당 공간의 소독 수준을 감지, 문서화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며 “사용자는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조정하고 필요할 경우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전 세계 그 어떤 UV-C 소독 로봇도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독창적 기능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UVD로봇(UVD Robots)은 전문 서비스 로봇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블루오션 로보틱스(Blue Ocean Robotics)의 자회사다. 블루오션 로보틱스는 고비로봇(GoBe Robots)과 PTR로봇(PTR Robots)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최난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