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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동승, 전기자재 및 자동제어기기 유통 경쟁력 제고 마케팅 역량 강화해 적극 대응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0-08-27 13:11:36

(주)동승 김도연 대표이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주)동승
사업지 이전을 완료한 (주)동승(이하 동승)이 최근 온·오프라인 공급망을 확대하며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작년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 넓은 영역으로 진출한 한편, 체계적인 대응방식을 구축하면서 기업을 알려왔다. 이후 떠오르는 비대면 마케팅에도 진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기존에 주력으로 공급하던 대표 브랜드와 함께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취급하면서,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장하기도 했다. 동사는 더 넓어진 사업지, 전국적으로 확대된 유통망을 통해 향후 수요가 증가할 시장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동승 김도연 대표이사는 “위기 속에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또 다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느꼈다”라며, “지난해 사업지 이전을 계기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도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며 시장에서 기업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해당 기업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납품 사례를 확보하고,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 
전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이름을 알려온 동승은 국내·외 유명 메이커의 제품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자동화 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자동제어기기 등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높이기도 했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곳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부분은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했다. 다수의 제품을 확보한 유통기업에서는 현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직접 선택, 비교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시간과 비용 절감을 중요시하는 산업현장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어,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승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엄선, 공급하고 있는데, 이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로써 고객들은 해당 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하면서 생산성 향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온·오프라인 유통망으로 경쟁력 제고 
최근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전략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새로운 영업 및 홍보 전략에 관심을 기울이는 기업들이 급증했다. 동승 역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면서 더욱 빠른 체계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방식을 혁신해왔다. 이후 전국적으로 유통이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에도 주력하면서, 기업의 역량을 확대했다. 


새로운 운영체계는 동승이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발전할 수 있도록 한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존의 온라인 유통의 단점까지 개선하기도 해 호평을 받았다. 충분한 제품 재고보유와 확실한 대응 전략은 동승이 수요시장에서 신뢰를 형성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이 기업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도연 대표이사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영업 이외에도 전략을 다각화한 것”이라며, “빠른 유통을 원칙으로 다량의 제품 확보, 신속한 대응 등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오프라인 유통망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 또한 동승의 경쟁력 중 하나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가격에 차이를 두면서 폭리를 취하는 기업과 달리, 이 기업은 어떠한 유통 통로를 활용하더라도 제품을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수요를 더욱 증가시켰다.

 
최근 이윤 창출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아닌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도록 하는 기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동승은 바로 이와 같은 부분을 충족하며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해 상생 도모한다 
동승은 사업지 이전과 더불어 보다 폭넓은 영업을 시도하면서 인력을 더욱 충원했다. 이러한 추가 채용이 쉽지 않은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해 과감히 투자한 것이다. 


더불어 업무를 더욱 체계화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한 동시에,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 결정과 직원들의 열정 아래 동승은 발전을 거듭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또한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업을 발전을 도모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도연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변화하는 기업의 전략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기술적인 지식과 대응능력, 마케팅 역량까지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업계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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