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스턴 부스 전경(사진. 여기에)
(주)인스턴(이하 인스턴)이 지난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에 참가해 스마트한 창고관리를 위한 스마트 자동적재창고를 선보였다. 이 기업은 물품의 종류와 수량의 증가로 인해 창고의 공간 효율성과 유연한 관리시스템이 요구되는 현 시장에 주목,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동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자동적재창고의 다양한 시리즈를 소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이 제안하는 스마트 자동적재창고의 경우 스마트팩토리와 연계, 입고 및 출고를 작업할 수 있다. 아울러 부품적재의 수직화를 실현하면서 안전하고 강력한 구조의 자동화 시스템을 설계할 수도 있다. 인스턴은 효율적인 출입고 시스템을 자랑하는 이번 창고 시스템을 통해 명확한 재고관리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주)인스턴이 자동적재창고시스템을 선보였다.(사진. 여기에)
엘리베이터 타입의 스마트 자동적재창고는 다양한 크기 및 하중의 물품을 선택적으로 팔레트 적재 높이를 설정, 보관할 수 있다. 이는 제품을 보관 및 지지하는 적재 팔레트를 이송하는 중앙 전동 승강기를 이용해 구동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는데, 재고부터 입고 및 출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로터리타입의 스마트 자동적재창고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최소한의 면적을 이용해 최대한의 저장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소형 다품종 부품 적재에 유리한 이 제품에서 선반은 최단 경로를 바탕으로 위아래로 회전, 작업자가 원하는 부품을 빠르게 입출고한다. 특히 소프트웨어 및 제어 장치와 호환, 빠르게 활용 가능해 자동화로 변화하는 스마트팩토리 현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주)인스턴은 스마트한 솔루션으로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사진. 여기에)
인스턴은 이와 같은 스마트 솔루션 자동적채창고를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과 보안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해당 창고는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손쉽게 물건을 찾을 수 있어 시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에는 활용하지 못했던 상층부 공간을 활용, 기존보다 작업 효율을 75% 이상 향상할 수도 있다. 인스턴은 다양한 센서 등을 탑재해 더욱 안전한 창고 시스템을 개발, 효율과 안전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인스턴 관계자는 “최근 공간 효율성과 유연한 관리 시스템을 요구하는 현장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당사는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확보할 수 있는 스마트 자동적재창고 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과 안전성 등을 모두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이 기업은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데 집중하기도 했다.
한편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금속가공/기계기술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측정/검사기술 ▲에너지절감/냉난방기술 ▲부품/소재기술 ▲기타산업기계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전시 측은 행사와 더불어 기계기술세미나 및 신제품발표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데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