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씨코리아가 2020 금속산업대전에 참가했다(사진. 여기에)
독일 로슬러(Rösler berflächentechnik GmbH)의 국내 독점 파트너사인 에스이씨코리아(이하 SEC코리아)가 지난 6월 17일(수)부터 20일(토)까지 사흘간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 금속산업대전 2020(KOREA METAL WEEK 2020)에 참가했다.
동사가 주력으로 취급하는 로슬러는 제품 표면처리 관련 장비, 바렐기, 쇼트기, 폐수 처리 장비 등의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약 80년 이상 표면처리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에스이씨코리아가 선보인 샘플들(사진. 여기에)
이날 동사는 기존에 주력하던 로슬러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새롭게 한국 공식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판넨베그(Pfannenberg)의 제어반 인클로저 시스템을 함께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설비를 제어하기 위한 제어반(Control Box) 내부에는 드라이버, 파워 서플라이 등 다양한 전장 부품들이 좁은 공간에 배치되기 때문에 열이 발생된다. 설비의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어반 내부의 발열 대책이 중요한데, 판넨베그의 인클로저 시스템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준다.”라고 설명했다.
판넨버그 제품들(사진. 여기에)
판넨버그 제어반 인클로저는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미세먼지의 유입을 방지하기 때문에 제어반 내부 부품의 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고·저온, 습도 등의 요인으로 인한 전기적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어 시스템 고장을 방지하며, 특히 동일한 장착 사이즈로 3가지의 쿨링 기술을 접목할 수 있고, 모든 제조사의 인클로저에 사용이 가능해 호환성이 우수하다.
한편, 금속산업대전 2020은 ▲파스너&와이어 ▲주조 & 다이캐스팅 ▲자동차 및 기계부품 ▲프레스 & 단조 ▲튜브 & 파이프 ▲금속 도금 & 도장 ▲3D 기술 ▲알루미늄 ▲레이저 및 용접 기술 ▲뿌리산업 ▲공구 ▲코리아 컴포짓쇼 ▲제어, 계측 및 자동화 등의 13개 분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