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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코리아, AI 기반 자율주행 청소로봇 '위즈' 국내 출시 공간 및 사물 정밀 인식, 청소 경로 저장 등 청소 효율 극대화한다 최난 기자입력 2020-07-30 09:27:12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코리아가 '위즈'를 국내 출시했다. (사진.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코리아)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코리아(SoftBank Robotics Korea)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상업용 바닥 관리 자율 주행 로봇 ‘위즈(Whiz)’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자율 주행으로 넓은 면적을 커버하는 위즈는 기존 청소 기기나 로봇 대비 뛰어난 안정성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청소 효율성을 높여준다.

 

위즈는 2019년 5월 일본 첫 출시 후 미국 및 아시아태평양(싱가포르, 홍콩 및 마카오)에 진출해 사무실을 비롯한 호텔, 리테일, 병원, 학교 및 공항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되고 있다. 6월 30일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상업용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55%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출시 이래 지구의 약 8.5바퀴에 해당되는 33만 5,000Km 이상의 바닥 면적을 청소한 바 있다.

 

위즈는 브레인(Brain Corp)에서 개발한 상업적으로 인증된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 주행 로봇 운영체제 ‘브레인OS(BrainOS ®)’로 구동된다. 간편한 설정 및 사용법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청소 경로를 교육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로봇 한 대당 최대 600개의 경로까지 기록 가능하다. 사용자가 경로를 저장하면 추후 자동으로 청소 가능하며, 다중의 충돌 감지 센서를 탑재해 벽면이나 사람 등 사물을 자동 감지 및 우회하고 브레인 OS로 공간과 사물을 정밀 인식, 가장 적합한 청소 경로를 결정한다. 배터리는 4시간 완전 충전 시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농구 코트 면적 3배에 달하는 1,500㎡(평방미터)까지 커버한다.

 

위즈는 전동 브러시로 바닥과 카펫을 털어 발생하는 먼지를 흡입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각종 미세먼지는 물론, 곰팡이, 진드기 및 꽃가루 청소까지 가능하다. 특히 위즈를 활용해 호텔과 같이 대형 공용 로비나 복도 등 공간의 바닥 청소 빈도를 높여 청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위즈 전용 애플리케이션 ‘위즈 커넥트(Whiz Connect)’를 사용해 여러 대의 위즈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청소 진행 상황이나 로봇의 상태 등을 시각화된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상 정지나 경로 차단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문제 발생 시 위즈 커넥트 앱이나 호출기를 통해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전달한다.

 

소프트뱅크 로보틱스 아시아 태평양 리 친야우(ChinYau Lee)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상업 공간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 등 예방 조치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즈를 통해 이 같은 공간의 청결도를 높이고 청소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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