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텍, 유니버설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 연계한 '인아로봇카페' 선보여

최난 기자

로봇이 커피 내리고 배달까지.. "일관성 있는 커피 드립 가능해"

인아텍이 로봇 카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인아텍)


인아텍이 유니버설 로봇과 MiR을 비롯해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연계한 로봇 카페를 선보였다. 인아텍은 지난 7월 10일(금) 충남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오픈식에서 유니버설 로봇의 UR3를 적용한 ‘인아로봇카페’와 자체 개발한 인아케어 살균로봇, MiR100 딜리버리 로봇이 협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아로봇카페는 인아텍이 제작한 로봇 그리퍼 핑거가 장착돼 컵이나 주전자를 집어 이동시키거나 내용물을 따라낸다. 또한 미세 티칭을 통해 섬세하고 정교하게 동작하며 핸드 드립할 수 있다. 3잔의 커피를 고속 모드로 추출하는 데 총 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인아로봇카페에 적용된 UR3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제품 중 가장 작은 모델이며, 가반하중은 3kg으로 가벼운 물건을 작업할 때 적합하다. 아울러 사람 작업자와 펜스 없이 함께 일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준비된 커피는 사람이 자율주행로봇인 MiR100에 실어주면 정해진 목적지까지 이동해 안전하게 배달한다. 

 

인아텍이 MiR 딜리버리 로봇을 활용해 커피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 인아텍)


인아케어 UVC-1000SP는 인아텍이 자체 개발한 살균로봇 시리즈의 대표적인 모델로, UV-C 램프와 초미립자 약액 스프레이 기능이 탑재됐다. 이날 인아케어 살균로봇은 커피 제조 공간 주변의 위생을 위해 이동하며 살균작업을 했다.


인아텍 관계자는 “인아로봇카페는 사람에 비해 일관성 있는 커피 드립이 가능해 균일한 맛을 낼 수 있다. 인아로봇카페가 드립을 하는 동안 사람은 고객 응대나 소통, 정리와 같은 다른 일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한편 인아텍은 오는 7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개최되는 ‘2020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 참가해 UR3 인아로봇카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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