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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Vision] (주)로아스, 물류 자동화의 A to Z 공급한다 물류 자동화 핫이슈 '피스 피킹' 시스템 제안 정대상 기자입력 2020-07-08 13:04:56

로봇SI 전문 기업 (주)로아스가 물류로봇 자동화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동사는 최근 QR코드 기반의 AGV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서 하이엔드 시장과 로우엔드 시장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3D비전과 협동로봇,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및 AGV를 필두로 종합 물류 자동화 기업으로 도약하는 (주)로아스를 취재했다. 
 

(주)로아스 거용 대표이사(사진. 로봇기술)
 

봇 시스템 인티그레이션(System Integration, 이하 SI) 기업 (주)로아스(이하 로아스)가 최근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물류로봇 자동화와 관련된 SI 전반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로아스는 협동로봇과 완전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3D비전 솔루션에 더해 현장에서 보다 범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QR코드 기반의 AGV까지 제품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통합적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로아스의 모기업인 가이텍코리아는 탄탄한 로봇 라인업을 기반으로 그간 다양한 R&D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면서 국내 로봇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로아스의 거용 대표이사는 “가이텍코리아가 그간 축적해온 레퍼런스들은 공장자동화 분야에 특히 적합한 아이템들이다. 로아스는 이 레퍼런스들을 확대, 발전시킴으로써 실제 현장에 최적의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로봇SI 전문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AGV 라인업 추가
로아스가 주력으로 겨냥하고 있는 로봇SI 분야는 물류 자동화 시장이다. 그간 동사는 AUBO Robotics의 협동로봇과 Fetch Robotics의 모바일 로봇, 그리고 Mech-Mind 3D비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최근에는 Guozi Robotics의 AGV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거용 대표이사는 “기존에 로아스가 구축해온 시스템은 하이엔드 레벨의 물류 자동화 분야에 집중되어 있었다.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바일 로봇과 이를 이용한 물류 이송 시스템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시장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에 대한 라인업 확장도 필요하다고 판단해 최근 QR코드 기반의 AGV를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라고 설명했다. 

 

Guozi Robotics의 물류로봇 자동화 시스템(사진. Guozi Robotics)


Guozi Robotics는 ‘China Warehousing AGV Competitiveness Ranking List 2018’에서 AGV 경쟁력 부문 3위를 차지한 기업으로, AGV를 비롯해 무인지게차, 피킹/분류 시스템 및 AS/RS(자동 스토리지 및 검색 시스템)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미국의 거대 유통기업 ‘US Staples Company(이하 Staples)’의 4개 물류 창고에 약 800여 대의 AGV 시스템을 공급·운영함으로써 시스템의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거용 대표이사는 “Staples는 2005년도부터 키바시스템즈의 AGV 시스템을 사용해왔다. 약 10여 년간 키바시스템즈의 솔루션을 사용하던 Staples는 그간 사용해온 시스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 Guozi Robotics와 전략적 협업을 진행, 키바시스템즈 솔루션의 단점을 개선한 물류이송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지금까지 운용 중이다.”라고 전했다. 

 

피스 피킹 시장 공략
로아스가 추진하는 물류로봇 자동화 비즈니스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는 3D비전과 로봇 암을 이용한 팔레타이징 및 디팔레타이징 애플리케이션이고, 또 다른 하나는 현재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피스 피킹(Piece Picking) 분야에 대한 통합 솔루션 제공이다.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Fetch Robotics의 모바일 로봇(사진. 로아스)


피스 피킹은 개별 주문 품목에 대해 피킹한 뒤 고객에게 배송하기 전 컨테이너나 상자에 제품을 담는 주문 피킹 프로세스이다. 거용 대표이사는 “수만 가지 이상의 물품이 보관되는 대형 물류창고에서 모든 제품을 일일이 시스템에 등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피스 피킹은 최근 인공지능 전문 기업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물류 자동화 분야로, 등록된 제품을 피킹하는 기존의 물류 시스템과 달리 한 번의 이미지 촬영으로 모든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뛰어는 3D비전센서와 더불어 획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올바로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딥러닝 알고리즘과 이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제품을 피킹할 수 있는 로봇 제어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며 “로아스는 단순히 개별 제품의 판매 개념에서 벗어나 로봇SI기업으로서 3D비전과 로봇 암, 모바일 로봇, AGV, 엔드 이펙터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유통물류 분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통합 시스템을 공급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Guozi Robotics

 

철저한 기술 지원
로봇SI기업의 역할은 단순히 특정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고객의 요구가 발생하는 순간, 로봇SI기업은 시스템의 콘셉트 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지속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 로아스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정할 때 글로벌 시장에서의 레퍼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거용 대표이사는 “로봇SI기업은 시스템을 현장에 구축한 순간부터 끝까지 해당 시스템을 책임져야 한다.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 제품들의 문제로 이상이 발생하게 될 경우 그간 우리가 축적해온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Mech-Mind의 3D비전


한편 로아스는 올해 보다 다양한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오는 2021년 물류로봇 자동화 업계에 본격적으로 노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엔지니어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등 적극인 투자도 전개하고 있다. 거용 대표이사는 “로봇 시스템 비즈니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술 지원이다. 고객과 밀착해 최적의 시스템을 제안하는 것부터, 시스템 운용상 발생하는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이 분야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로아스는 3D비전과 로봇 분야에 8명의 기술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히 인력을 충원 중이다. 목표는 현재의 두 배 수준에 달하는 기술 인력을 확보해 3D비전, 로봇, AGV 전담팀을 구성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밀착형 기술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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