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농업용 드론 교육으로 선진화된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사진. 영양군)
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가 (사)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지원을 받아 드론교육을 이수해 농업현장에 드론 활용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농업경영 선진화에 앞장선다.
본 교육은 6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2일간에 걸쳐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이론 및 실습교육)과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정(현장교육)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교육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드론 사용 이론 및 실습 과정과 현장에서의 드론 활용 과정을 배우면서 농업 현장에서의 드론 적용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임숙자 소장은 “드론을 이용해 수도작, 천궁, 배추의 병해충 방제에 적용이 가능하며, 사과 등 과수 인공수분에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