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세스토 로보틱스, 모바일 소독 로봇으로 바이러스 99.9% 제거한다 연중 무휴로 환경 소독 및 위생 관리 가능해 최난 기자입력 2020-05-14 13:34:00

세스토 로보틱스가 모바일 소독 로봇으로 위생에 힘쓰고 있다. (사진. Sesto Robotics)

 

세스토 로보틱스(Sesto Robotics)가 모바일 소독 로봇으로 클린 사업을 주도한다. 이 기업은 연중 무휴로 환경 소독 및 표면 위생 작업이 가능한 로봇을 출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어필한 소독 로봇 ‘헬스가이드(HealthGUARD)’는 이중 노즐 분무기 및 고출력 살균 UVC 램프를 활용해, 소독 작업을 수행한다. 24시간 내 시설을 효과적으로 소독해 박테리아, 세균 및 바이러스의 99.9%를 제거할 수도 있다. 

 

또한 장애물과 사람을 피해 좁은 장소를 스스로 탐색하고 조작 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많은 실내 시설에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세스토 로보틱스의 독점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동되고 있어, 작업자는 태블릿 또는 랩톱에서 청소 임무, 일정 및 배포를 쉽게 설정할 수 있다.

 

작동 후 이 로봇은 6개의 내장 UV-C(254nm) 고출력 살균 램프를 사용해, 약 45분 동안 100 평방미터의 면적을 효과적으로 소독한다. UV-C 빛은 강력한 강도를 제공해 박테리아, 세균 및 바이러스의 99.9%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254nm 파장에서 미생물 내에서 분자 결합을 끊어 파괴시키기도 한다. 

 

한편 세스토 로보틱스는 자율 모바일 로봇을 통해 의료 및 제조 시설에서의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층 기술 및 로봇 공학에 대한 지식을 적용해 혁신과 기술로 공중 보건 및 안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최난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