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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NK, 7월 하노버 메쎄에서 협동로봇과 경량 암 로봇 위주 제품 시연 기대 로보틱스 세계와 일상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주변장치가 새롭게 재정의 최교식 기자입력 2020-03-23 10:16:55

SCHUNK 다목적 그리퍼 EGH는 스트로크를 자유롭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빠르게 커미셔닝과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따라서 협동 로봇과 경량 로봇의 세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로보틱스 세계와 일상 로봇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주변장치가 새롭게 재정의될 것입니다.”


클램핑 테크놀로지와 그리핑 시스템의 독일 선도기업 SCHUNK의 CEO이자 그리핑 시스템과 클램핑 기술 전문가인 Henrik A. Schunk는 Hannover Messe를 앞두고 이와 같이 강조한다. 이번 4월에 개최 예정이던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Hannover Messe는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코로나 바이러스-19의 여파로 7월 13일로 연기됐다.


SCHUNK가 강력한 파지력을 가진 자사 EGL-G 롱 스트로크 그리퍼로 시연할 인간/로봇 직접 협업 구현은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다. “새 로봇은 인간과의 상호작용 정도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그리핑 기술에 있어서도 처리와 조립 분야에서 엄청난 설계의 자유를 보장해줍니다”라고 Henrik A. Schunk는 말한다. 예를 들어, 인간과 로봇이 바로 옆에서 협력하고 직원들이 고되거나 피로한 작업에서 해방되면 산업 환경에서 큰 부가가치가 있다. 2019년 말에 Co-act 그리퍼 EGH가 소개된 이래, 전 세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으며, SCHUNK의 기술을 향한 열정으로 협동 로봇과 경량 로봇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다목적 범용 그리퍼 EGH는 자유롭게 스트로크를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빠르게 커미셔닝 또한 가능하다. 따라서 협동 로봇과 경량 로봇의 세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한국에서도 이 그리퍼는 한국일보가 개최한 한국 베스트 신상품 대상의 그리퍼 부문에 선정되어 소개된 바 있다.

 

롱 스트로크 그리퍼 EGL-C로 인간/로봇 협업 분야에서 마일스톤을 설정하고 있다. 통합된 인텔리전스 시스템으로 인해 협업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최대 450N까지 파지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산업 혁신을 위해 로보틱스에 대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관점이 필요합니다”라고 Schunk씨는 강조한다. 경량 로봇과 협동 로봇을 포함한 시나리오는 쉽고 유연해야 하며, 구현할 때 흥미롭기까지 해야 한다고 이 기업가는 말한다. 바로 여기에 SCHUNK Co-act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 구성 및 조립에 필요한 부품 선택부터 계속 진행하는 작동까지, 근본적으로 혁신적인 단순화가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이다. “더욱 발전한 로보틱스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장을 열면 열수록 더 많은 다재다능한 그리핑 시스템이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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