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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Interview] (주)대현하이텍, 포장/물류 자동화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다 제함-인케이싱-봉함-팔레타이징까지, 토털 포장 자동화 시스템 구축 정대상 기자입력 2020-03-27 13:14:51

(주)대현하이텍 김병만 부장(사진. 로봇기술)


Q. (주)대현하이텍(이하 대현하이텍)의 물류 자동화 사업에 대한 소개.
A.
1984년 설립된 대현하이텍은 포장·물류 시스템의 AtoZ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물류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박스를 공급하는 매거진에서부터 제함, 인케이싱, 봉함, 팔레타이징까지 물류 자동화 라인 전반에 대한 시스템 설계 및 설치·시운전을 진행한다. 

 

Q. 국내 유수 대기업을 대상으로 다수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했다. 주로 어떤 분야에 시스템을 납품했나.
A.
 포장과 물류는 제품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수행하는 작업으로, 대현하이텍은 다방면에 관련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식품과 제약, 생활용품 등의 산업에서 수요가 많다. 

 

Q. 최근 물류업계의 트렌드는 무엇인가.
A.
 생산성이 지상과제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품종의 제품을 핸들링할 수 있는 설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특정한 경우에는 생산성보다 다품종 대응을 우선 목표로 두는 경우도 있다. 가령, 당사가 실제 포장·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시공했던 모 대기업의 경우, 생산성 자체는 빠르지 않지만 약 5종류의 각기 다른 박스를 핸들링하는 시스템을 요구했었다.  

 

박스 팔레타이징 시스템(사진. 대현하이텍)

 

Q. 포장·물류 업계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빈도는 어떤가.
A.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당사 또한 연간 수십 대의 로봇을 시스템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포장·물류 시스템에서 로봇의 중요한 역할은 인케이싱과 팔레타이징이다. 만들어진 박스에 낱개 제품을 담는 픽 앤 플레이스 작업과, 낱개 제품을 모두 담고 봉함(박스 밀봉)된 박스를 팔레트로 옮기는 팔레타이징 작업은 로봇으로 대체하기 적합한 공정이다. 
현업에서 가장 높은 빈도로 로봇이 사용되는 공정은 팔레타이징 작업이다. 무거운 박스를 들고 옮기는 작업은 작업자에게 큰 부담을 주고, 심한 경우 근골격계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현하이텍이 공급하는 로봇 팔레타이징 시스템은 일반 PC에서 로봇 프로그램을 편집·수정할 수 있으며, 특히 생산라인이 가동되는 중에도 프로그램 수정이 가능해 공정 다운타임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또한 24시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 또한 당사의 장점이다.

 

포장`물류 자동화 설비를 제작 중인 대현하이텍 현장 내부(사진. 로봇기술)

 

Q. 주로 사용하는 로봇 기종은.
A.
 고객의 요구나 시스템의 사양에 따라 다양한 메이커의 로봇을 사용한다. 팔레타이징의 경우 대부분 수직다관절로봇을 활용하지만, 인케이싱 등 픽 앤 플레이스 작업에는 델타로봇과 소형 수직다관절로봇을 상황에 맞게 적용하고 있다. 델타로봇은 빠른 생산이 요구될 때, 다관절로봇은 피킹해야 될 제품의 무게가 무겁거나 고도의 모션 활용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Q. 올해의 목표는.
A.
더 많은 고객사에 양질의 시스템을 납품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이다. 또한 제함기 신제품 출시 또한 준비하고 있다. 대현하이텍이 자체 제작하는 제함기는 작업 장소 변경 및 설비 이전이 용이하고, 박스 크기에 따른 기계 변경이 수월하며, 간단한 교육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제함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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