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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Vision] (주)국제산업기계, 고정밀 감속기로 로봇시장 공략 니덱심포 로봇 감속기 공급 본격화 정대상 기자입력 2020-03-27 10:47:29

동력전달장치 전문 기업 (주)국제산업기계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성장하는 로봇 시장을 겨냥해 고정밀 감속기 사업에 힘을 싣는다. 니덱심포의 한국 공식대리점인 (주)국제산업기계는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신속한 납기, 아울러 적극적인 특수주문품 설계 대응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주)국제산업기계 이용진 부장(사진. 로봇기술)


력전달장치는 기계 장비 및 자동화 시스템의 핵심 요소 부품 중 하나로, 모터로 구동되는 대부분의 기계 장비 및 시스템에 사용되기 때문에 시장의 니즈가 매우 방대한 분야이다.  
우수한 동력전달장치의 사용은 완성도 높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산업별, 분야별 시스템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 


1983년 설립된 (주)국제산업기계(이하 국제산업기계)는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동력전달장치를 국내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기계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사는 MOTOVARIO, NIDEC SHIMPO, GTR 등 글로벌 리딩기업의 기술력이 적용된 감속기와 기어박스, 변속기, 모터 등을 제품 라인업에 포함하면서 국내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국제산업기계는 최근 로봇 관절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정밀 감속기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니덱심포(NIDEC SHIMPO, 이하 심포)의 한국 공식 대리점으로 활약하고 있는 동사는 그간 축적해온 동력전달장치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정밀 감속기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산업기계가 심포의 로봇감속기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사진. 로봇기술).


생산 능력 확대로 경쟁력 높여
1952년 설립된 심포는 니덱코퍼레이션(NIDEC Corporation)의 100% 자회사로서, 유막의 마찰력을 이용해 동력을 전달하는 무단변속기 ‘트랙션 드라이브(Traction Drive)’로 산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증가하는 서보 구동 방식에 대한 업계 트렌드에 겨냥하기 위해 유성감속기 ‘에이블(ABLE)’ 시리즈를 개발,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심포는 감속기 시장에서의 성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고정밀 감속기에 개발 리소스를 투입하기 시작했다. 심포는 그간 감속기를 제조하며 축적해온 소재 및 가공기술과 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플렉스스플라인과 웨이브제너레이터, 서큘러스플라인을 이용하는 방식의 감속기로 로봇 시장을 겨냥했다. 웨이브제너레이터에 의해 플렉스스플라인이 타원형으로 탄성 변형되는 해당 방식의 감속기는 로봇업계에서 가장 익숙한 타입 중 하나로, 서로 맞물린 일반적인 톱니바퀴 방식과 달리 백래시가 매우 적어 고정밀 제어가 필요한 분야에서 특히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2007년 제품 개발을 시작한 심포는 지난 2015년 6월 고정밀 감속기 ‘플렉스웨이브(Flexwave)’를 처음 공개했다. 제품 그레이드를 높이는 한편 라인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해 시장 대응력을 높였고,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능력도 향상시켰다. 

 

iREX 2015에 소개된 심포의 플렉스웨이브(사진. 로봇기술)


국제산업기계 이용진 부장은 “심포는 정밀 감속기 분야에서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서, 로봇산업과 스마트팩토리 장비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생산설비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라며 “심포는 현재 월 8만 대 이상의 높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제품 생산단가를 절감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감속기를 신속하게 납품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용진 부장은 심포의 또 다른 강점으로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꼽았다. 그는 “심포는 특수주문품에 대해 적극적인 설계 대응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감속기를 제공한다”라며 “사용자 또는 수요기업의 신규 프로젝트 추진 시 빠른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심포의 플렉스웨이브(사진. 로봇기술)

 

다양한 표준품 라인업 구축
국제산업기계는 ▲WPC(Closed Type) ▲WPS(Open Type Simple Unit) ▲WPU(Open type Hollow Shaft Unit) ▲WPU(Open Type Input Shaft Unit) 등 심포의 다양한 플렉스웨이브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심포 WP시리즈는 크게 Closed Type과 Open Type으로 구분된다. 콤팩트하면서도 경량화된 Closed Type 제품은 35(14), 42(17), 50(20), 63(25), 80(32) 형번으로 구성되며, 50, 80, 100, 120의 감속비를 지닌다. 
또한 Open Type 제품은 중공 구조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 메인 베어링을 채택해 높은 부하 용량을 자랑한다. 

 

국제산업기계는 다양한 심포의 플렉스웨이브를 공급하고 있다(사진. 국제산업기계).

 

적극적인 특주품 대응
국제산업기계는 심포 플렉스웨이브와 관련해 최근 고정밀 감속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협동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용진 부장은 “사양 협의 및 테스트를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고객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설계 대응을 하고 있다”라며 “시장 리딩기업 대비 우수한 가격경쟁력과 고객사의 다양한 특수주문품 수요에 대한 대응력을 높임으로써 이 시장에서 국제산업기계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밖에도 감속기를 이용한 여러 파생상품 개발을 통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임으로써 국내 시장 공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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