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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NK, 인간-로봇 협업을 완성시키다 Co-act EGH, 2020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대상 선정 최난 기자입력 2020-03-03 11:27:52

 

 


슝크인텍코리아(주)의 협동로봇 그리퍼 ‘Co-act EGH’가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대상에 선정됐다. 이들은 인간과 로봇의 협업에 최적화된 그리퍼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슝크인텍코리아(주)는 향후 그리퍼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며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슝크인텍코리아(주)(이하 슝크인텍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협동로봇 그리퍼 ‘Co-act EGH’가 ‘2020 대한민국베스트신상품대상’에서 산업재 분야 그리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베스트신상품대상은 한국일보사가 19년째 시행하고 있는 시상식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베스트신상품대상에 선정된 슝크(SCHUNK)의 Co-act EGH는 인간과 로봇의 완벽한 협업을 구현하는 협동로봇 그리퍼로, 소형 파트 핸들링용 롱-스트로크가 있는 평행개폐형 그리퍼이다.  

 

차별화된 그리퍼로 시장 선점

슝크인텍코리아 관계자는 “Co-act EGH는 타사 링크타입 그리퍼들과 경쟁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며 “구매 시 제공되는 슝크 EGH 스타터 키트에는 그리퍼, 그리퍼 장착을 위한 공구 및 어댑터 플레이트, 케이블 등의 액세서리가 동봉돼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30분 내에 그리퍼 커미셔닝과 프로그래밍을 마치고, 쉽게 플러그해 바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부품을 파지하는 핑거 부분이 평행개폐 방식으로 설계된 Co-act EGH는 로봇 티칭 포인트를 최적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베이스 조(Jaw)의 위치 제어가 가능해 최적 파지 상태를 구현할 수 있는데, 이로써 파지 가능한 소형 부품 범주가 보다 다양해졌다. 슝크는 두 개의 베이스 조가 맞물리는 구조로 설계해 타사와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진입 장벽을 낮추다  

슝크는 I/O LINK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든 통신 방식에 적용 가능한 그리퍼 시스템을 제공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협동로봇과 함께 로딩되는 기계 툴에 더욱 쉽고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리퍼 외형의 LED 라이트 밴드를 통해 작업 상황을 확인할 수도 있어 사용자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슝크인텍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인간과 로봇 협업에 적합한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더욱 강력한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고, 그리퍼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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