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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자율주행 핵심기술 전파 교두보 마련 보쉬 대표단 방문, 자율주행 기술 인프라 및 스타트업 협력 방안 모색 최난 기자입력 2020-02-10 17:43:46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글로벌기업 보쉬그룹과 도내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전파할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 7일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기업 보쉬(BOSCH)사 대표단은 제2판교테크노밸리(판교제로시티)에 위치한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찾아 도 자율주행 기술 인프라와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미하엘 볼레 보쉬그룹 부회장, 프랭크 셰퍼스 보쉬코리아 사장 등 대표단은 경기도자율주행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에이모(딥러닝 기반 주행상황 인지모델), 에스오에스랩(자율주행용 라이다 센서), 비트센싱(자율주행차 센서), 서울로보틱스(라이다 소프트웨어 솔루션), 모라이(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웨이티즈(V2X통신 단말기 및 어플리케이션)의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고, 경기도와 융기원이 자체 제작한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시승하며 스타트업 실증 테스트, 빅데이터 수집 활동 등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추진 중인 각종 지원활동을 직접 살폈다.

 

보쉬(사)는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0’에서 자동차와 무선통신, 인공지능(AI)이 연결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자와 자동차 업종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징적인 사례를 보여준 바 있다.

 

현재 자율주행 등 미래자동차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 3,000여명의 개발자들을 운전자조력시스템 분야에 투입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협력 가능한 기업들을 찾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룹 대표단이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직접 내방해 도내 자율주행 인프라와 핵심기술을 확인한 이번 행사는 추후 기업과 도 차원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하엘 볼레 부회장은 “경기도가 주관해 자율주행센터를 만들고 오픈 플랫폼을 구성해 스타트업들의 좋은 아이디어와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에 매우 감동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좋은 클러스터와 협력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택동 융기원장은 “보쉬그룹은 커넥티드카 시대에 전자와 자동차 산업 간 경계를 무너트리며 4차산업혁명시대의 선두에 서 있는 기업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뿐만 아니라 도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기회와 협력방안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유일한 연구기관인 융기원은 다양한 자동차 글로벌 기업들과 도 자율주행 스타트업들 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융기원과 함께 자율주행 분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출범했으며, 운전자 없이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개발과 스타트업의 실증 테스트 및 빅데이터 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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