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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Focus Interview ②] (주)스프링클라우드, 국내 최초 자율주행셔틀 실증사업 전개 대구 실증사업 진행中, 연내 실증 테스트배드 확장 정대상 기자입력 2020-02-03 17:49:50

(주)스프링클라우드 김상원 상무(사진. 로봇기술)


Q. (주)스프링클라우드(이하 스프링클라우드)는 어떤 회사인가. 
A.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셔틀 운행 서비스와 데이터 가공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이다. 
당사의 자율주행셔틀 운행 서비스 사업은 유상운송사업자를 목표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대구에서 자율주행셔틀 실증운행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암동의 테스트베드에서도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내에서도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한다. 


한편 데이터 서비스 사업은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하며 획득할 수 있는 각종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모델이다. 자율주행셔틀에 탑재된 카메라, 라이다 등으로부터 획득되는 주행 정보부터 서비스 운행을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까지,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한다. 

 

사진. 스프링클라우드


Q. 자율주행셔틀 서비스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A. 본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이다. 아직까지 자율주행자동차는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정도로 기술의 완숙도가 높지 않다. 지속적으로 기술이 발전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안정성을 검증하는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 현재 당사가 저속으로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순히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면 모터의 용량이나 개수를 확장하면 된다. 그러나 자율주행 차량은 다양한 센서들이 복합적으로 통합된 시스템이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때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저속 운행으로 실증사업을 전개하면서 모든 안전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량은 현재 무인으로 운영될 수 없다. 이는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규범이다. 당사 또한 안전요원이 탑승해 자율주행모드에서 차량 속도나 휠의 각도, 조향 장치 등을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안전 매뉴얼을 통해 대처한다. 또한 차량 내부에 기본적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으며, 소화기, 삼각대, 사고 시 경광등, 지시등, 구급의약품 등을 구비해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를 설계했다. 

 

자율주행셔틀 내부(사진. 스프링클라우드)

 

Q. 자율주행셔틀 서비스와 관련해 어떠한 성과가 있나.
A. 2017년 설립된 이후 2018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실증구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내 자율주행셔틀 운행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군산시 선유도 관광지역과 강릉시 경포대 인근에도 자율주행셔틀을 운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Q. 스프링클라우드의 향후 계획은.
최근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스마트빌리지,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올해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보다 다양한 지자체와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동사는 자율주행셔틀 운영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이용해 하나의 데이터허브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이 있는 기업 또는 기관 등에 관련 자율주행데이터를 플랫폼 형태로 구축해 제공할 수 있는 사업 영역을 구축할 것이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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