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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 시장 확대되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기자간담회 개최하고 2020 사업전략 발표 최교식 기자입력 2019-12-02 10:23:16

앵키시 사가(Ankesh Sagar)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

 

미래의 업무 환경이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로 변화할 것인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이하 RPA) 기업인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11월 27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2020년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강조한 것은 AI와 결합한 강력한 RPA, 즉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영수 지사장은 국내시장에서 지난 2018년 11월 11개에 불과했던 고객이 2019년 11월 현재 2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12개였던 파트너 사가 60여개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세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A2019를 필두로 AI 기반의 솔루션 아이큐봇(IQ Bot), 봇 인사이트(Bot Insight) 등 기업의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 및 고객 성공 매니저(Customer Success Manager) 등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전문 지원 인력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앵키시 사가(Ankesh Sagar)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기업은 AI와 결합한 강력한 RPA, 즉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를 통해 업무 혁신을 이끌어 내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는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RPA 기술과 인지(Cognitive), 분석(Smart Analysis)을 결합한 개념으로 기업은 디지털 워크포스를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특히 앵키시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은 세계 최초 웹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지능형 RPA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2019(Enterprise A2019)’가 이상적인 미래 업무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엔터프라이즈 A2019는 온프레미스 환경뿐만 아니라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IT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기업은 서비스 형태(SaaS)로 RPA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A2019를 통해 보다 쉽게 RPA를 도입할 수 있고, 총소유비용(TCO) 절감과 동시에 가치 창출 시간 또한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영수 지사장은 국내시장에서 지난 2018년 11월 11개에 불과했던 고객이 2019년 11월 현재, 200여개 이상으로 늘어나고, 12개였던 파트너 사가 60여개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세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IT기업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기업 고객 지원을 통한 RPA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영수 지사장

 

이 지사장은 RPA 도입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든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엔터프라이즈 A2019를 필두로 AI 기반의 솔루션 아이큐봇(IQ Bot), 봇 인사이트(Bot Insight) 등 기업의 요구 사항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 및 고객 성공 매니저(Customer Success Manager) 등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전문 지원 인력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주요 기술 기업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RPA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대학 및 교육 기관과도 협력을 확대해 RPAI(RPA+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유니버시티(Automation Anywhere University, AAU)’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지사장은 “디지털 혁신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올해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RPAI(RPA+AI)를 통해 제조, 금융, IT,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다수의 국내 RPA 성공 사례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차별화된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와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2020년에도 국내 RPA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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