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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TCD대학, 돌봄 로봇 '스티비' 주목 사회적 로봇 스티비, 타임즈 표지에 실리다 최난 기자입력 2019-12-24 15:25:28

 

영국의 사회적 로봇 ‘스티비(Stevie)’가 최근 타임즈 표지에 실리면서, 2019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인정받았다. 스티비는 영국 TCD(Trinity College Dublin) 대학의 코너 맥긴 박사의 설계로 탄생했는데, 요양원에서 주민들과 상호작용하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계자들은 스티비를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사회 로봇’으로 묘사하고 있다.

 

맥긴 박사는 “사람들은 사회적 단서를 포착하는 미묘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로봇이 더욱 정교한 조정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티비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며, 연구원들은 그의 성과를 모니터링해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스티비의 존재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더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하는 개인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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