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위치한 미스티 로보틱스가 새로운 로봇 플랫폼 ‘미스티Ⅱ’를 선보였다. 미스티는 개발자를 위해 탄생된 플랫폼으로, 기술 개발을 위한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개발한 로봇은 카메라를 비롯한 터치 센서 등이 탑재됐으며, 개발자는 타사 API의 통합을 통해 로봇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관계자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이 구축 기술과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티 로보틱스는 로봇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으로, 기존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 개발자들이 여러 로봇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를 기술 파트너로 선정해,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플랫폼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