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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Company] 리오텍, 국내 모터 틈새시장 적극 돌파 코어리스 모터(Coreless Motor) 전문 공급 기업 김용준 기자입력 2019-12-26 14:44:36

2019 대구국제기계전시회에 참가한 리오텍 부스 전경

 

모터는 오랜 기간 동안 산업군의 일환으로 함께 성장해 온 중추적인 아이템 중 하나로 노동력 절감,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핵심 자원이다. 모터의 시장은 언제나 활기를 띄고 있으며 산업에 맞춰 요구되는 특성을 적용해 생산되는 모터는 최근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커다란 변혁 속에서도 산업의 동반자처럼 묵묵히 발 맞춰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형 모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국내 틈새시장에 정면돌파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리오텍은 2004년 설립돼 10개 해외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모터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본지에서는 리오텍의 사업 방향과 기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모터 시장에서 오랫동안 노하우를 축적한 베테랑

지난 2004년 설립된 리오텍은 소형 정밀 모터를 제조 판매하는 해외사와 계약해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로 브러시 DC 코어리스 모터(Brush DC Coreless Motor), 브러시리스 DC 모터(Brushless DC Motor), 스텝 모터(Stepper Motor), 프레임리스 모터(Frameless Motor) 등을 공급하며, 모터를 구동시켜 주는 드라이버 컨트롤러까지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위스, 미국, 일본, 중국 등의 10여 개의 해외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동사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리오텍 윤의열 부장

 

모터 영업 경력 20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리오텍 윤의열 부장은 오랜 기간 해외기업의 한국지사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현재 리오텍 김영환 대표와 회사 동료로 인연을 맺으며 동사를 구축해가기 시작했다.

 

그는 “모터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라며 “국내에 원천기술이 없는 다양한 소형 DC 모터를 위주로 꾸준히 홍보하고 공급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코어리스 모터(Coreless Motor) 판매

현재 리오텍이 가장 홍보에 매진하는 제품은 1931년 스위스에서 창업한 포르테스캡(Portescap)社의 코어리스 DC 모터이다.

 

포르테스캡(Portescap)社의 코어리스 모터(Coreless Motor)

 

윤의열 부장은 “포르테스캡은 모터에 코어를 장착하지 않는 원천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라며 “이른바 코어리스(Coreless) 기술은 세계적으로 흔히 찾아보기 힘든 기술이고 국내에는 아직 이러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코어리스 모터가 일반 DC모터와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바로 로터 권선이다. 코어리스 모터 내부에는 구리선으로 구성된 코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로터의 철심이 관성에 많은 영향을 차지하고 있어 철심이 없는 코어리스 모터는 가속 및 감속이 크게 개선된다. 또한 철심이 내장돼 있지 않다는 점으로 인해 인덕턴스가 낮아 스파크가 발생할 확률도 낮다. 이러한 철심의 부재로 모터를 소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된다.

 

모든 장비가 마찬가지겠지만 TV부품이나 휴대폰 배터리의 소형화처럼 시대가 거듭하면서 점차적으로 공간의 제약을 덜 받는 제품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코어리스 모터의 경우 출력이 우수하고 전력밀도가 높으며 효율이 우수하고 진동이 적게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어 항공 장비, 자동화 장비, 산업용 로봇, 제어 시스템 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리오텍이 전시한 다양한 DC모터

 

윤의열 부장은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코어리스 모터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제품의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코어리스 모터는 기존의 모터와는 달리 공간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으며 경량화 돼 있고 최소 전압이 필요한 일반적인 모터와 달리 매우 낮은 전압에서도 회전 운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기 사용량이 적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한 만큼 제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기업 구성원 모두가 전문기술인

리오텍은 비록 중소기업이나 모든 구성원들이 엔지니어 역할을 할 만큼 내실을 갖춘 기업이라고 윤의열 부장은 설명한다. 그는 “당사는 관계를 맺고 있는 거래처들과의 끈끈한 협업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면서 판매한 제품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일반적으로 외국에 제조사가 있는 기업들은 기술 지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당사는 단순히 매출을 올리기 위한 영업이 아닌 꾸준한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거래처들과의 관계도 이어오고 있다. 영업부에서 먼저 제품의 이상유무를 파악해 가능한 영역에서 사전에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래야 고객에게 불편함을 주는 시간도 단축 되고 업무 효율도 개선된다.”라고 설명했다.

 

리오텍이 전시한 다양한 DC모터

 

이어 윤의열 부장은 제품을 판매하는데 있어 고객에게 기업 신뢰도도 같이 판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고객은 상담과정에서 영업사원의 제품 이해도를 단번에 파악한다.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인 만큼 더욱 예민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이 만족할 만한 수준의 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신뢰감을 전달할 수 없다. 당사는 우수한 지식을 갖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지난 2019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egu Machinery Expo 2019)에 참가하며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방법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는 리오텍은 잠재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영업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윤의열 부장은 “일반적으로 당사가 구축한 파트너사 제품을 미팅이나 기본적인 방식을 통해 영업 판매했지만,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전시회에서 가망고객과의 대면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기도 기업을 알리기도 하면서 추후의 만남을 이어가는 경우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취급하는 특화된 아이템과 계약하고 있는 파트너사들, 그리고 비록 제조를 하지 않는 판매회사이지만 당사의 인지도를 넓히면서 고객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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