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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X 2019] 유진테크(주), 국내 마찰용접 분야의 선두를 달리다 첨단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로 고객 만족 실현 최난 기자입력 2019-11-12 18:02:29

유진테크(주) 부스 전경 

 

유진테크(주)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200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국내 마찰용접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마찰용접 설비를 통해 고객들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글로벌 마찰용접기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유진테크가 선보인 제품 

 

동사의 용접기는 친환경적이기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기, 가스, 흄, 분진 등의 발생을 줄이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안정된 접합강도를 얻을 수 있어 가공 품질이 개선됐다. 열변형이 적고, 용접부의 기공 발생이 없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유진테크가 마찰용접 샘플을 선보였다. 

 

동사의 용접기는 이종금속 및 비철금속 접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용접 시간이 짧고 조작이 간단해 숙련된 가공자가 아니더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동사는 자동화 장비에 적합한 시스템을 제공하며 무인화에 기여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용접 관련 부품들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증명해보였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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