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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기계전] 재현오토닉스,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다 가스용접기로 관객 이목 집중시켜 최난 기자입력 2019-10-29 16:55:56

재현오토닉스 부스 전경 

 

재현오토닉스가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브레이징 및 솔더링 분야의 자동화기계, 주변장치와 공장자동화 기계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품 생산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동사는 인덱스 타입의 브레이징 M/C, 로봇 브레이징 시스템, 인라인 브레이징 M/C, 일렉트로닉 가스 세이버 등 기타 주변 장치 자동화 시스템으로 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재현오토닉스가 용접봉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자동브레이징기계 및 주변장치를 전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브레이징 ACL 솔더링 기술 교육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업계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스 용접기를 선보이며 홍보 활동에 전념했다. 

 

재현오토닉스가 선보인 용접 시스템 

 

특히 동사의 시스템은 자동차용 부품을 비롯해, 에어컨 부품, 컴프레서 부품, 각종 밸브류에 적용할 수 있다. 재현오토닉스 관계자는 “용접 용도에 따라서 헤드가 다양하다. 이번에는 가스 용접기를 소개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냉동공조 분야에서 가장 활발히 사용되지만,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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