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보기

[DAMEX 2019] 웰드웰(주), 용접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다 오비탈 용접기 선두주자 AMI 한국 대리점 최난 기자입력 2019-11-12 18:19:05

웰드웰(주) 부스 전경 

 

웰드웰(주)이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AMI의 오비탈 용접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고객의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용접 시스템과 TRI TOOL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웰드웰이 용접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동사가 소개한 대구경 파이프 용접 헤드 ‘MODEL 15’는 직경 76㎜부터 무제한 사이즈까지 용접이 가능한 제품이다. 주로 원자력, 조선, 석유화학과 같이 퀄리티 높은 용접을 요구하는 곳에서 사용되는데, 특정 액세서리에 따라 새로운 맞춤형 시스템으로 탄생할 수 있어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옵션들이 통합돼 고품질의 오비탈 자동 파이프 용접에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웰드웰이 FIT UP TOOL 시스템을 소개했다.  

 

함께 소개한 Fit-Up Tool은 높낮이 조정 기능이 있고, 루트면 간격 조정 기능이 있어 사용에 맞게끔 변경해 활용할 수 있다. 두껍거나 얇은 파이프를 정확하고 빠르게 정렬시켜주기 때문에, 파이프를 고정하기 위한 부자재 사용이나 가용접이 전혀 필요 없다. 생산성은 향상되고 인건비는 절감돼 호평을 받았다. 

 

웰드웰 관계자는 “플랜트에 특화된 용접기 헤드로, 대구경과 소구경 타입의 라인업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AMI사의 용접기를 국내에 유통하며 산업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업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 “작업자의 화상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여줘 많은 현장에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역시 탁월해 극찬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최난 기자
로봇시대의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로봇기술 뉴스레터 받기
전문보기
관련 뉴스
의견나누기 회원로그인
  • 자동등록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