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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X 2019] (주)데바, ‘자동 측정 장비’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다 측정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선보여 최난 기자입력 2019-11-13 18:23:12

(주)데바 부스 전경 

 

(주)데바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측정기기 및 자동화 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장비부터 솔루션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시하며 기업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측정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며 ‘데바’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데바가 선보인 자동 측정 장치

 

동사는 크게 전자마이크로미터와 에어마이크로미터를 공급하고 있다. 센서를 통해 제품을 측정하는데, 동사는 맞춤형 시스템으로 고객이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단순한 제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자동화 설비까지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동사는 2005년부터 치수측정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해왔다. 기존에는 샘플링을 통해 간편한 검사를 진행했다면, 최근에는 ‘전수검사’가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동사는 인력으로 불가능한 문제에 데이터와 함께 측정 결과물을 제시하며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외산이 대부분인 현 시점에서, 국산화를 시도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바가 측정 기술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데바 관계자는 “처음에는 작은 부분부터 고객의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점점 고퀄리티로 향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제는 자동화 풀서비스까지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적용이 어려운 제품에 있어서도 또 다른 대안을 제시하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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