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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이앤컴퍼니, 오일레스베어링과 가스켓 선보여 최고의 파트너로 명성을 이어가다! 최난 기자입력 2019-11-29 09:10:01

부산에 위치한 에이앤컴퍼니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19)’에 참가했다. 동사는 일본 OILES 공업주식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오일레스베어링을 공급하고 있으며, 우주가스팩공업(주)과도 계약을 체결해 각종 가스켓을 제공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에이앤컴퍼니의 비전을 소개한다.   
 

 

에이앤컴퍼니 안석준 대표(左)와 우주가스팩공업(주)의 박규병 대표(右)

 

부시 및 가스켓 전문 기업, 에이앤컴퍼니
부산에 위치한 에이앤컴퍼니(ANCOMPANY)는 부시(Bush)와 가스켓(Gasket)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기업이다. 일본 오일레스베어링의 한국 대리점으로서 #500SP의 오일레스베어링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으며, DU, DX, BI-METAL 등의 다양한 부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주가스팩공업(WOOJU-GASPACK INDUSTRIAL CO.,LTD/Gasket Packing Seal Company)의 대리점으로도 활약하며 비석면, 테프론, 스파이럴, 메탈, 그랜드패킹, 발카, 제일, 톰보, 갈록, 프렌질릿, 도닛테스닛 등의 가스켓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에이앤컴퍼니의 안석준 대표는 “회사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와 사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지금의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고 전하며 회사 설립 배경을 밝혔다. 동사는 국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모든 기기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베어링과 유체손실을 막는 가스켓을 공급하며 핵심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제품이 다양한데, 동사는 모든 상황에 대응이 가능한 여러 품목을 확보해 적기에 납품하고 있는 것이다.

 

오일레스베어링 부스 전경

 

오일레스베어링의 장점을 소개하다
에이앤컴퍼니는 일본 OILES 공업주식회사(이하 OILES)의 대리점으로서 베어링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무급유베어링을 기반으로 수지계, 복층계, 금속계 등의 다양한 베어링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에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반영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베어링 업계에서는 명성이 높다. 동사는 일본 OILES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군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가장 자신 있게 소개한 #500SP5 제품군은 특수 고체 윤활제가 높은 내마모성의 금속모재에 매입된 최고사양의 건식윤활계 오일레스베어링이다. 마찰 운동 시 고체 윤활제의 미세입자가 운동부위의 습동면에 미세한 윤활피막을 형성해 완전한 무급유 상태에서도 최고의 윤활성과 내마모성을 발휘한다. 


오일 공급 없이 장시간 운용 가능함은 물론, 공차가 정밀하지 못하거나 사용조건이 거친 부분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이에 안 대표는 “별도의 정비가 필요 없어 많은 고객들이 해당 제품을 찾고 있다”며, “높은 부하 용량이 요구되면서 간헐적으로 진동 운동하는 장비에 특히 적합하다”고 전했다. 동사는 작업 효율을 최대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군을 공급하면서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에이앤컴퍼니가 선보인 가스켓

 

우주가스팩공업(주)과 대리점 계약 체결  
에이앤컴퍼니는 오일레스베어링 외에도 가스켓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주가스팩공업의 대리점으로 계약을 체결해 비석면, 테프론, 스파이럴, 메탈, 그랜드패킹, 발카, 제일, 톰보, 갈록, 프렌질릿, 도닛테스닛 등의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다.


동사가 계약을 체결한 우주가스팩공업은 가스켓, 패킹 및 씰 제품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메이커로 거듭나기 위해 자체적 설비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고객들은 비석면 수입제품부터 고무유니온 가스켓까지 외주 없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이들의 열정에 감탄하고 있다. 


에이앤컴퍼니 또한 신뢰를 바탕으로 우주가스팩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안 대표는 “가스켓은 온도 범위나 기능에 따라 사용되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기 위해 우주가스팩공업을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두 기업은 서로를 신뢰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앞으로의 경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에이앤컴퍼니가 선보인 오일레스 베어링 제품 

 

전시회서 브랜드 가치 홍보에 집중
지난 10월 29일(화)부터 11월 1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19)’이 개최됐다. ▲FA솔루션 ▲소프트웨어 ▲IOT/M2M ▲프레스 성형 및 유공압 ▲물류 솔루션 ▲금속 공작/가공 ▲공구 및 관련기기 ▲산업/제조로봇 파트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분주하게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에이앤컴퍼니 역시 이날 전시회에 참가해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 주력했다. 안 대표는 “전시회에 참가해 많은 참관객들에게 우리의 브랜드를 알릴 것”라고 전하며 참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선적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을 공급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며 동사의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단순히 제품을 홍보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사와의 미팅을 통해 취급 품목의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향후 나아갈 길을 예고하다
현재 에이앤컴퍼니는 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 제품 및 OILES수입 정품을 제공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군을 공급하면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직접 제조하는 기업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3년 안에 직접 제조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 직접 설계로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나아갈 길에 대해 예고했다. 


유통업계와 제조업계에서 많은 이들이 경기 등의 영향으로 몸을 움츠리고 있는 반면, 동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향후 나아길 길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감동을 선사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하우로 새로운 길에도 도전하는 에이앤컴퍼니. 그들의 도전이 업계의 발전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에이앤컴퍼니 www.ancompany.co.kr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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