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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EX 2019] (주)대성월드, 설비 보전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 ‘루브엑스퍼트’ 선보여 완벽한 초음파 솔루션으로 이목 집중시켜 최난 기자입력 2019-11-12 17:15:03

(주)대성월드가 소개한 초음파 측정기기

 

(주)대성월드가 지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제20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egu Automatic Machinery Expo)’에 참가했다.  

 

동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설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의 SDT 설비진단기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초음파, 진동, 온도, RPM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기계설비, 전력설비, 기체누설 등에 가장 정확하고 비용 효율적인 예지보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관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대성월드가 초음파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한 ‘루브엑스퍼트’는 설비 보전을 위한 완벽한 초음파 솔루션으로, 베어링 윤활 문제로 인한 상태를 파악하고 사용자에게 그리스 주입 시기를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혁신적인 루브센서와 UAS 소프트웨어가 결합돼 최적의 설비 윤활작업 효율을 발휘한다. 

 

초음파 설비 진단기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

 

초음파 윤활센서가 탑재돼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자가진단 알고리즘이 내장돼있어 베어링의 적절한 윤활상태를 판별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비접촉온도센서가 설치돼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해졌다.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PC 소프트웨어로 이력관리는 물론, 윤활 보고서를 출력할 수 있게 됐다. 

 

대성월드 관계자는 “과거 제품보다 정확도가 높아 현재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초음파를 이용한 시스템을 통해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초음파 기술로 공장 내의 회전체 점검을 비롯해 전력설비 진단, 기체누설 감지, 밀폐성 검사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예지보전과 품질관리에 가장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2019)’은 ‘제14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8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주)한국종합기술, KOTRA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총 170개사가 550부스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기업들이 ▲공장자동화기기관 ▲스마트공장관 ▲공작기계·설비관 ▲금형·공구관 ▲제어계측·검사기기관 ▲물류·포장기계관 ▲주조·용접산업관 등의 분야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은 기계·부품소재·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었으며, 기계 산업 전초기지로 발돋움하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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