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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기계전] 기양금속공업(주), 도금 그 이상을 실현하다! 표면처리 전문 기업으로 활약 최난 기자입력 2019-10-28 09:02:11

기양금속공업(주) 부스 전경

 

기양금속공업(주)이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한국기계전(KOMAF 2019)’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동사는 표면 처리로 일가견이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도금 처리를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표면처리 그 이상의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큰 미래를 향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 

 

기양금속공업이 선보인 제품

 

동사는 크게 도금, 화성처리, 양극산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금은 전착 원리를 이용해 제품 표면에 금속의 피막을 입히는 코팅 방식이다. 주로 전기도금, 화학도금, 용융도금, 이온도금 등이 있으며, 항공우주산업 및 방위사업분야에서 사용되는 금속을 보강하는 역할을 한다. 내마모성과 내식성을 향상시키고, 차폐기능을 개선해 심미적인 특성을 향상시켰다. 
  

기양금속공업이 가공 기술력을 선보였다.


화성처리는 황화나 산화 등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금속 표면에 피막을 생성시키는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내식성이 우수하고, 밀착성이 높아 화성피막처리, 부동태, 흑색산화피막을 형성할 때 활용된다. 또한 알루미늄 부품을 전해액에서 양극 통전하면, 양극에 발생하는 산소에 의해 알루미늄 면이 산화돼 피막을 형성하는데 이를 양극산화라고 부른다. 피막이 단단하고 내식성이 커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의 미관상 처리에 폭넓게 활용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2019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9)’에서는 27개국 592개 사가 총 2,280부스로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 공작기계 ▲스마트 사출성형기·프레스·금형산업 ▲스마트 건설기계 ▲디지털 오토메이션·모션컨트롤 ▲초정밀 시험검사·제어계측기기 ▲3D 프린팅 ▲지능형 협동로봇·AGV·제조용로봇 ▲에너지신산업 ▲플랜트기자재 ▲첨단소재·부품 ▲스마트 산업기계 ▲레이저·판금 및 용접설비 ▲엠알오산업기자재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과 관객이 하나가 돼 정보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계기술 세미나를 비롯한 각종 행사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많은 이들이 제조업계의 현황과 향후 발전 동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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