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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 테러대응 및 실종자 수색 드론 선보여 2019 로보월드에서 컨퍼런스 개최 최난 기자입력 2019-10-15 10:53:38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KAR)가 지난 10월 11일(금) 일산 킨텍스 로보월드 전시장 내 메인이벤트 무대에서 ‘테러 대응 및 실종자 수색 드론 도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인 컨퍼런스는 한국로봇산업협회를 비롯해 전자부품연구원, (사)한국창의과학진흥협회, (사)한국IT융합산업진흥원, 드론융합얼라이언스 방재안전분과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이다. 


드론 테러 방지 및 치안 드론산업 발전에 관심이 있는 유관기관담당자, 경찰관, 드론전문가, 학자 일반인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토론을 통해 대테러 치안드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테러용 드론의 포착, 수색, 방지를 위한 솔루션 및 장비를 전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인공지능 드론 및 공공용 치안드론 시뮬레이터 개발 장비를 시연하며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각 세션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는데, ▲(주)파인 ADS 서상천 대표의 실종자 수색드론 ▲경찰인재개발원 이동규 센터장의 효율적인 테러드론 방지 방안 ▲재난안전연구원 조시범 연구사의 민관협력 드론 긴급운영팀 도입 방안 ▲Mark Radford, CTO, Blighter Surveillance System의 드론 탐지 및 추적 시스템 ▲삼정솔루션 최춘화 대표의 드론탐지, 격추 Jammer 발표 ▲전자부품연구원 정광모 단장의 드론테러 대응 진압을 위한 가상훈련 시스템 발표 등이 이어졌다.


NACSI 권희춘 교수의 등록 및 축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됐다. 드론 전문가의 토론회에서는 레이더 위주의 불법드론의 추적 방법, 고리원전불법 드론 탐지 방법, 공공기관 불법드론 탐지추적 시스템 운영 방안, 불법 드론 탐지 추적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권희춘 교수를 비롯한 월드콥터의 이원학 대표, (주)KYM 권영민 대표, 경찰대학 임금섭 교수, 한세대학교 양현호 교수들이 참석해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했다. 


한편 KAR은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가는 든든한 동반자로써 로봇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하고 있다. 회원사를 위해 R&D 사업, 인력양성 사업, 디자인개발 사업, 로보월드 및 국제협력 사업, 표준 및 조사통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해결, 서비스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구축 등을 통해 정부`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All-Robot 시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해 관련 종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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