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바란스 김영훈 대표
선반 및 밀링 가공 전문 기업인 영원기계의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된 영원바란스는 최신식 컴퓨터 바란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조기, 송풍기, 각종 회전 장비의 베어링, 풀리, 샤프트 교체, 현장 바란싱, 필드 바란싱 작업을 동시에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동사는 필드 바란성 머신을 자체 개발하는 한편, 회전체 장비의 유지 보수 및 다채널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고객들에게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바란싱 작업과 회전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제공한 영원바란스의 귀추가 주목된다.
풀리, 임펠러, 각종 회전체 컴퓨터 바란싱(밸런싱) 전문 기업 영원바란스
영원바란스는 지난 40년 동안 쌓은 노하우 및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식 컴퓨터 바란싱 머신을 운영하고 있다. 각종 회전체 장비의 부품, 풀리, 임펠러, 로터, 롤러 교반기 등의 불균형을 제거해 장비의 진동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구동을 유지하는 바란스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해가 불가능한 경우 현장에서 분해 없이 직접 필드 바란싱 및 현장 바란싱을 진행한다. 공조기, 송풍기, 집진기 등 회전체 장비의 베어링, 풀리, 샤프트 교체에 대한 A/S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영원바란스 김영훈 대표는 “선반 및 밀링 가공 전문 기업인 영원기계의 가업을 승계해 영원바란스가 설립됐다. 쌓아온 경험과 함께 바란싱 머신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사들에게 인정받 아 한솔제지, 산업은행 본점, 한국얀센 삼천당제약 제약공단 내 공조기 수리공사, 보령화력발전소 판교소각장, 송도 집하장 수리공사 등의 수주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당사는 풀리, 임펠러, 각종 회전체 컴퓨터 바란싱 전문 업체로 발전해왔다.”라고 전했다.
바란싱 작업은 제조공정의 필수!
회전체의 바란싱 작업은 비제조원가가 아니라 제조공정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김영훈 대표는 “엔지니어는 회전체의 불균형에 의한 주기적인 진동은 마모와 파선의 원인이 되며 이러한 현상은 정적인 하중보다 영향이 크다”라며 “진동은 구성 재료에 대해 피로 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회전체의 균형은 기계장치의 안전과 운전, 수명연장에 반드시 필요하다. 바란싱 작업으로 제조된 설비와 제품, 풀리, 임펠러 등 회전체는 진동 없이 운전되며, 이는 곧 장비의 안전, 수명 등과 직결된다. 이에 따라 바란싱 작업은 비행기, 기차 등 여러 산업에서 꼭 사용돼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고품질 장비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 기여
현재 우리 산업에서는 고도화, 정밀화, 고속화된 장비의 생산이 증가하면서 바란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원바란스는 고품질 장비를 통해 고객사 제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타사 바란싱 머신은 테이퍼 부쉬타입 지그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지만 치수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동사는 일대일 맞춤형 지그 제작으로 공차 없이 바란싱 작업을 실시해 허용오차를 줄이고 진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공장에서 불가능한 경우, 현장에서 필드바란싱을 작업함으로써 비용 및 시간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누적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바란싱 작업의 정밀함을 유지하고 있다. 공조기, 송풍기 수리는 4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정확한 현장 진단과 현장에 알맞은 조치로 베이링, 풀리, 샤프트 교체를 진행하며 베어링 교체와 필드 바란싱을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사는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최신식 장비와 함께 맞춤형 지그를 사용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고 신속한 응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에 기여하는 바란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영원바란스의 강점을 소개했다.
바란싱 머신 결과물 측정 통해 불량률 감소
영원바란스는 바란싱 머신을 측정해 데이터는 추출하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수정 반경, 납품처, 중량, RPM, 허용량 등급 등 각종 수치를 입력하고 지그에 남아있는 작은 불균형 을 보상해 영점을 맞춘다. 제품의 불균형을 측정해 수정 후 허용량에 맞춰 OK값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다. 최소의 불균형과 수정 후 값을 계산해 시험성적서로 출력할 수 있다.”라며 “바란싱 머신의 불량률을 줄이기 위해 당사는 결과물을 측정해 수치를 사용자가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측정값을 데이터화하고 있다. 이로써 더 나아가 자동화까지 쉽게 구축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활발한 마케팅 및 인프라 구축
영원바란스는 시흥시소공인센터에서 지원으로 금속대전, 기계대전 등의 전시회를 매년마다 참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 관련 동영상을 통해 이목을 끌고 있으며 상세한 상담을 통해 수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마케팅과 함께 영원바란스는 기술개발에 대한 인프라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각종 최고 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며, 시흥시기술장인 협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했다. 시흥시기술장인협동조합은 금형부터 가공 업체까지, 여러 기업이 모여 기술 발전에 협력한다. 또한 같이 외주를 실행하며 공동개발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정밀한 바란싱 작업 신뢰성 높은 바란싱 제공할 것
영원바란스는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바란싱 작업과 회전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유지보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훈 대표는 “출장 바란싱을 하기 위한 필드 바란싱 머신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이동식 필드 바란싱 머신은 미국, 독일이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영원바란스는 필드 바란싱 머신 자체개발을 통해 현장에서도 보다 정밀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기능 베어링의 고장으로 반도체 장비 등의 라인이 멈출 경우 막대한 손해가 발생된다. 그러나 기능 베어링이 소모품이라는 이유로 때문에 수명을 측정하려는 시도가 많지 않다. 이에 따라 당사는 수명을 체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현장에서 운영 중인 공조기, 송풍기 등의 회전체 장비의 유지보수 및 다채널 감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