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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스,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코딩 제품 체험 행사 진행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 개최, 사전 팀등록 모두 마감 최난 기자입력 2019-10-15 18:49:57

스마트 블록 샘랩 블록의 다양한 센서 블록을 활용해 자동차를 만들고 샘랩 애플리케이션 샘 스페이스를 통한 코딩으로 움직이는 활동 (사진. 마르시스)

 

코딩 교육 기업인 마르시스는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메이커들의 축제인 ‘메이커 페어 서울 2019’에서 자사의 다양한 코딩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메이커 페어 서울 2019에서 마르시스는 가장 큰 기업 부스 존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이 오조봇, 스트로비, 샘랩, 마이크로비트 등의 다양한 코딩 교구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메이커 페어에서는 오조봇을 이용한 사고력 코딩 대회인 오조봇 크리에이티브 챌린지(Ozobot Creative Challenge, OCC)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OCC는 오조봇의 기능을 활용해 순차와 선택 알고리즘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언플러그드 대회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대회를 진행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참가팀은 사전에 모집하였고, 팀 등록 마감일을 일주일 이상 남기고 모집이 모두 완료됐다.


창의력 메이커 교구인 스트로비(Strawbees)를 활용한 ‘모자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스트로비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교구로, 이번 체험은 작은 연결 고리인 스트로비와 유연한 튜브 스틱을 서로 연결해 동물 모양의 모자를 만드는 체험이다. 유료 체험으로 진행되며, 체험 활동에서 직접 만든 모자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샘랩 체험 부스에서는 디지털과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 블록 샘랩(SAM Labs)과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가진 마이크로비트(Micro:bit)를 활용한 ‘샘카 코딩 체험’을 운영한다. 샘랩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자동차를 만들고 코딩해 움직이는 활동이다. 샘랩은 LED, 센서, 모터 등 다양한 블록을 연결해 상상 속 아이디어를 코딩해 실제로 움직이는 장치를 메이킹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별 배터리와 블루투스로 각각의 모듈을 선 없이 연결해 자유로운 메이킹 활동이 가능하며 마이크로비트 등 다른 교구와의 접목이 용이해 확장성이 뛰어나다.


특별 행사로는 진주 무지개 초등학교의 과학 동아리 ‘리틀 뉴턴’의 메이킹 프로젝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마이크로비트와 스트로비로 직접 제작한 프로젝트를 19일 토요일 마르시스 부스 내에서 선보인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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