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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AC 2019] (주)EPiT,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기술을 선보이다! 환경오염 방지 전문기업 최난 기자입력 2019-10-02 18:01:05

(주)EPiT 부스 전경

 

(주)EPiT가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동사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집진기 시설 및 환경설비를 통해 환경오염의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과집진기(EPiT 주름Bag)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EPiT 주름백 테스트 타워

 

분진을 함유한 배출가스가 여과필터를 통과하면서 관성충돌, 직접차단, 확산의 메커니즘에 의해 포집된다. 이후 분진층이 형성돼 압력손실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탈진으로 제거되고 청정공기는 관내부를 통해 상부로 배출된다.

 

여러가지 형태의 분진을 포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함진공기에도 사용가능해 많은 이들이 호평했다. 여과포는 이러한 함진가스의 특성과 온도를 고려해 재질을 선정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피아이티가 주름백 시스템을 소개했다.

 

일반 bag은 Pulsing air에 의한 강제적 팽창으로 탈진효율이 낮고, 모제에 압력이 가해져 피로도가 증가한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EPiT의 주름 bag은 탈진시 일반 제품보다 효율이 높으며, 잔류 차압이 낮아 탈진 간격이 상대적으로 길다. 수명이 길고 운전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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