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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AC 2019] 열식·질량 유량계 전문기업, 골든룰 자체적인 기술로 국산화해 공급하다 최난 기자입력 2019-09-30 11:45:48

골든룰 부스 전경

 

골든룰이 지난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인천국제기계전’(Incheon International Machinery Expo 2019, INMAC)에 참가했다. 

 

동사는 기체용 열식 유량계와 스팀, 액체, 극저온, 오일, 부식성가스 온압보정용 FN-질량 유량계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기존에는 수입에 의존해왔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자체적인 기술을 개발해 국내에서 폭넓게 공급하고 있다. 

 

골든룰이 선보인 유량계 제품

 

기체용 열식 유량계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동사는 온압보정용 FN-질량 유량계의 보급을 위해 고객을 직접 방문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며, 테스트용 샘플을 함께 공급하며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기체형 열식 질량 유량계는 직접적으로 유량을 계측할 수 있어 별도의 온도, 압력 보상이 필요없다. 현장에서 간단한 신호처리 및 교정이 가능하며, 재현성이 우수해 호평을 받았다.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 비해 적응이 간편해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인천 기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전시회는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냉동공조 및 냉난방 ▲수질관리 및 수처리 ▲폐기물 처리 ▲스마트공장 솔루션 ▲로봇산업 ▲3D프린터 및 관련기기 ▲자동화기기 ▲공구 ▲금형/부품/소재 ▲무대 관련기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됐다. 또한 제조업의 메카이자 기계 산업의 최대 수요지로 평가되고 있는 인천은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산업도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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