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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에스, Toposens의 3D 초음파 센서 론칭 획기적인 ‘근접 3D 비전 시스템‘ 선보여 최난 기자입력 2019-09-27 15:18:48

 

점차 자동화 돼가는 산업 환경과 일상생활에서는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로봇이 필수적인데, 이들은 반복적인 작업은 물론 까다롭고 복잡한 작업까지 대신 수행한다. 


이러한 로봇들을 보호하기 위해 탄생된 것이 바로 ‘Toposns 3D 초음파 센서’이다. 이 센서는 로봇의 근거리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로봇을 보호한다. 또한 3D로 물체가 감지되는데, 투명한 물체를 포함한 모든 돌출 장애물로부터 로봇을 보호해 안정성이 높다.

 
Toposens는 TS3와 ROS(Robot Operating System)을 위한 API를 제공한다. 이 인터페이스는 기술을 훨씬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초음파 센서를 고급 로봇 시스템에 간단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센서의 모든 구성 가능한 매개 변수를 ROS에서 직접 조정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엔티에스(주)(NTS Microsystems, 이하 엔티에스)는 이러한 Toposens社의 혁신적인 3D 초음파 센서를 국내에 도입해 공개했다. 초음파 센서에 대해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동사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획기적인 ‘근접 3D 비전 시스템‘
기존의 로봇들은 ▲케이블 손상 및 비이동성 ▲제한된 항법 기능 ▲충돌 회피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들은 “유리, 계단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로봇이 가구 밑에서 작동을 멈춘다”고 전하며 기존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엔티에스가 국내에 도입한 근접 3D 비전 시스템은 초음파를 통해 감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센서를 통해 현재의 로봇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장애물 감지 기능이 있어 장애물이 있는 공간이나 여유 공간을 측정할 수 있으며, 동시에 충돌을 방지한다. 유리문 또는 투명한 물체까지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일종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된 이 센서는 중복되는 경로를 방지하고 최상의 경로를 안내한다. 또한 기지국을 탐지해 도착지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도킹이 된다.  


센서의 작동 과정은 다음과 같다. 센서는 로봇 전면에 장착되며, 주변으로 초음파가 배출된다. 이것이 메아리처럼 반사되면, 로봇이 스스로 운전하며 환경을 탐색하는 것이다.


한편, 엔티에스는 앞서가는 기술력과 경험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7년부터 설립된 동사는 네트워크 통신, 보안, 데이터 센터 시장에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술을 지원하고, 최적의 반도체 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더넷 스위치, 멀티 코어 프로세서 솔루션에 필요한 리눅스 기반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업 및 연구소에 턴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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