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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R&D 역량 및 정부대응 강화 조직개편 시행 3본부 1실로 간소화, 본원 중심 관리체계 최난 기자입력 2019-09-18 11:05:29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전경사진 (사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원장 여준구, 이하 KIRO)이 지난 7월 제3대 여준구원장 취임 후 9월 11일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1선임본부 산하 3본부, 1단, 1분원, 3실 체제를 분산돼있던 조직을 2연구본부, 1전략사업본부, 1경영지원실로 간소화하고 본원 중심의 운영체제로 개편했다.

 

포항 영일만 안전로봇사업단과 안동 경북분원으로 분산된 관리체계를 <인터랙티브로봇연구본부>로 통합하고 본원의 필드·해양·제조 3개 연구본부를 <지능로봇연구본부>로 통합해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시켜 효율성을 강화했다. 

 

기존 전략기획실과 기업지원실은 통합해 <전략사업본부>로 격상시키고 그 기능을 다양화시켰다. 정책연구와 함께 상시적 정부 R&D 및 기술정책연구의 전략적 대응 지원을 위한 로봇기술정책센터를 신설하고, 지역혁신팀으로 Urban Robotics and Innovation Lab(URI-Lab)을 개설해 다양한 지역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은“조직구조뿐만 아니라 전직원 개별면담을 통해 내부적으로도 건강하고 생산적이며 창의적인 연구조직을 구축할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조직을 바탕으로“로봇융합기술의 사업연계형 연구개발 및 중소·중견기업 R&D역량 강화를 위해 Outdoor 로봇인증/실증 도입, TRL Booster Lab을 통한 로봇기술 상용화, 차세대 로봇 부품 개발을 위한 실행계획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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