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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자동화, 지속 성장 위한 기반 닦다 신공장 확장이전으로 도약발판 마련 정대상 기자입력 2019-09-06 09:40:00

대구경북 지역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베스트자동화가 지난 2016년 8월, 왜관 공장으로 확장 이전 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기존 대비 두 배가량 확장된 새로운 생산 공장에서 업계 선두로 성장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베스트자동화를 본지에서 소개한다.

 

베스트자동화 김도완 대표

 

새 보금자리 마련한 베스트자동화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베스트자동화’가 지난 2016년 8월, 제2의 도약을 위해 기존 검단공단에서 경북 칠곡군 신공장(신공장 주소 : 경북 칠곡군 왜관읍 아곡7길 16-10)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번 확장 이전은 생산 케파 확장과 더불어 제조 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베스트자동화 김도완 대표는 “생산 환경의 개선을 통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제조에 적합한 층고를 확보함으로써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이전 공장 대비 두 배가량 확장된 대지 1,100평 규모를 실현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 케파 확장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고 이번 확장 이전의 의의를 전했다. 
실제로 이전 공장에서 동사는 낮은 층고로 인해 지게차나 크레인 등의 장비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번 신공장 확장 이전과 더불어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함으로써 꾸준히 매출을 증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파워 강화로 경쟁력 확보
베스트자동화의 주력 타깃 시장은 자동차 분야이다. 특히 동사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인력의 고급화를 통해 제품의 퀄리티 및 업체 대응 측면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밝힌 김도완 대표는 “고객들의 호응이 좋아 수주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으로, 2017년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스트자동화가 지닌 강점은 자체적으로 파츠피더(Parts Feeder)를 제작해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체 설계가 가능해 다양한 주문제작품들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김도완 대표는 “파츠피더라는 코어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며 “풀리(Pulley) 및 리벳(Rivet)을 자동으로 공급·조립해 리베팅하는 장치, 자동차 윈도우용 모터를 자동으로 조립하는 장치인 HB Motor 체결기, 자동차 도어 조립라인 시스템(볼트 압입, 리베팅, 구리스 도포), 자동차 연료분사 장치 부품인 EGR Shaft 불량 검사 시스템 등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인력의 고급화를 통해 품질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선도업체 될 것!”
“부품의 종류, 모양, 크기에 따라,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용도나 성능에 따라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제작 시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김도완 대표는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베스트자동화의 레퍼런스로 구축되고 기술 노하우로 쌓인다”며 고객 맞춤형 제작이 동사가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말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였던 동사가 이제는 시장에서 경쟁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그는 “이 분야에서 대등한 위치까지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신공장 이전을 기반으로 이제는 경쟁우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목표를 전했다. 

 

 

토털 자동화 솔루션 제안
최근 베스트자동화는 자동화 시스템에 이어 비전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자동차 및 전자 산업에서의 품질관리 강화로 부품의 불량을 검사하는 비전시스템은 이제는 자동화 라인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고객들은 자동화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온 동사에게 기술 개발을 의뢰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베스트자동화는 고객 요구에 의한 사업 아이템을 추가시킨 것이다. 
김도완 대표는 “비전시스템은 부품의 불량 검사에서 100%의 정확률이 요구되기 때문에 성능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당사는 비전시스템의 신뢰성을 위해 카메라 렌즈, 조명 모듈, 소프트웨어를 일본 브랜드로 채용했고, 기존 자동화 분야의 노하우를 토대로 주변 라인과의 유기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며 비전시스템에 대한 그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강조했다. 

 


또한 베스트자동화는 부품의 외관 검사와 더불어 부품 내부의 균일성 및 크랙을 검사하는 인덱스 방식 비파괴 검사시스템도 제작해 고객 요청에 따른 맞춤형 비전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동사는 비전 사업의 추가로 인해 부품의 공급, 조립, 검사의 토털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러한 진보된 그들의 기술력은 일본에서도 통했다. 일본 Fukui Byora사에 비전시스템과 부품의 적재 및 배출까지 가능한 무인화 시스템을 성공시킨 것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기업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정도로 베스트자동화의 토털 자동화 솔루션은 그만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끊임없는 성장을 목표하다
베스트자동화의 장기적인 목표는 꾸준한 성장이다. 김도완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원대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인원 확충이 진행된다면 시너지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의 환경을 십분 활용해 매년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와 더불어 파츠피더가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을 찾는 것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파츠피더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등 다방면에서 사용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아이템이다”는 그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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