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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3년 동안 35개 기업에 제조로봇 245대 도입 지원 결과 발표 로봇 도입한 제조기업, 생산성 79% 향상 최난 기자입력 2019-09-04 18:54:49

한국로봇산업진흥원(문전일 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박영선 장관)의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로봇을 도입한 기업들의 생산성 변화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16년부터 18년까지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 결과보고서’를 종합해 지금까지 로봇을 도입한 중소‧중견기업 총 35개사를 대상으로 성과를 종합한 결과 평균 79.2%의 생산성 향상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로봇 도입 기업들은 불량률 감소(△74.4%), 원가 절감(△54%), 산업 재해율 감소(△97.8%)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사례로, 2018년 지원 기업 중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 ㈜파나시아는 ‘선박평형수 살균 처리용 UV램프 생산 공정’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성이 175% 증가했고(시간당 생산량 1.1 ⇨ 3개), 연매출 또한 69% 상승(450 ⇨ 647억원)했다.


특히, 이 기업은 급증한 수주량 증가에 따라 직원 70명을 신규로 고용하는 등 로봇 도입을 통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6년부터 시행중인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공정자동화를 설계하고, 생산기술개선을 지원하며, 이에 따라 맞춤형 로봇 제조 시스템을 제작·설치하게 된다. 


이 사업은 수혜기업들의 입소문으로 올해는 과제접수 결과 201개 과제 신청이 몰려 7: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매년 신청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정부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아 ‘19년에는 정부로부터 지원 규모를 작년보다 3배 증가한 90억으로 확대 편성받기도 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기업들의 로봇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 활성화에 로봇이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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