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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 해외 전시회 한국단 참가기업 모집 국내 로봇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 최난 기자입력 2019-08-30 14:58:59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로봇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매년 해외 주요 로봇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신청을 모집하고 있다.


인도 뭄바이 BCEC(Nesco Center)에서 진행되는 ‘2019 인도 뭄바이 자동화 전시회(AUTOMATION EXPO 2019)’는 중국,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 수출 규모를 보이는 인도에서 개최하는 자동화 전시회이다. 협회는 향후 우리 로봇 기업들의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실제 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바이어들을 위한 전시회 구성으로, 로봇기업들이 실수요자와의 비즈니스 매칭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2019 싱가포르 산업 전시회(Industiral Transformation ASIA-PACIFIC 2019, ITAP 2019)’는 올해 2회째 개최되는 전시회로, 작년도 참가업체 리스트에 국내 로봇기업과 협력 및 상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업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 전시회 부스 운영뿐 아니라 동시 진행되는 콘퍼런스 참석 등을 통한 해외 전시회 참가 효과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 도쿄 로봇 전시회(Internatioanl Robot Exhibition 2019, iREX 2019)’는 로봇 산업에서 가장 주목받는 로봇 전문 전시회로 해마다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해 세계를 대표하는 로봇 전시회로서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51,380㎡)에서 개최돼 14개국 6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다.


마지막으로 ‘2020 독일 하노버 산업전시회(Hannover Messe 2020)’는 1947년 처음 개최돼 2019년 72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이다. 2019년에는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독일 하노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돼 79개국에서 6,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다. 동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불리며, 2011년 제조업과 정보기술(IT)의 통합을 골자로 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처음 소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협회는 한국 로봇산업 발전을 이끄는 로봇인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R&D 사업 ▲인력양성사업 ▲디자인개발사업 ▲로보월드 및 국제협력사업 ▲표준 및 조사통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협회 www.korearobot.or.kr

최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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