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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트리 로봇 기업 디엠테크놀로지, 로봇 시스템의 유니트화로 비용 절감 복잡한 시스템인티그레이션을 단순화하다 정대상 기자입력 2019-08-13 09:03:52

자체 설계한 로봇과 스태커를 결합한 로봇 시스템(사진. 로봇기술)

 

갠트리 로봇 전문 기업 (주)디엠테크놀로지(이하 디엠테크놀로지)가 로딩, 언로딩 분야의 솔루션을 더욱 다각화했다.

 

이 회사는 최근 직접 설계한 수직다관절로봇과 스태커(Stacker)를 하나의 유니트로 구성한 이 로봇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 로봇 시스템은 로딩, 언로딩 및 적재까지 가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스태커를 포함한 전체 시스템 비용이 일반적인 기성 로봇 한 대보다 저렴하다. 

 

로봇과 피더로 구성된 자동화 유니트(사진. 로봇기술)

 

조창제 대표이사는 “워크피스를 공작기계에 삽입하고, 가공된 제품을 꺼내 스태커에 적재하는 공정에 있어, 기성 수직다관절로봇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은 오히려 오버스펙이다”라며 “동사가 개발한 수직다관절로봇은 워크피스의 핸들링이라는 미션을 수행하는데 최적화돼 있으며, 또한 스태커와 하나의 유니트로 구성된 전용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시운전을 위한 인력이 필요 없다”라고 소개했다. 즉 공작기계 로딩·언로딩·적재 작업을 하나의 셀로 구성함으로써 로봇 시스템인티그레이션 과정을 생략하고, 해당 시스템에 필요한 성능만을 구현한 수직다관절로봇을 개발함으로써 부가적인 비용을 세이브한 것이다. 이는 유저의 시스템 도입 비용을 낮춤과 동시에 공급자의 입장에서는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동사는 그리퍼 및 스위벨 유닛에 이어 고속 갠트리 로봇까지 개발, 공작기계 로딩·언로딩 로봇 자동화 시스템 공급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뉴(New) 슬라이드 방식의 갠트리 로봇과 고하중용 대형 스위벨 및 그리퍼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리니어 모터 구동 방식의 차세대 고속 무선 갠트리 로봇 시스템, 6축 고속 무선 갠트리 로봇 시스템 등 갠트리 로봇 관련 기술들을 다수 개발했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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