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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로봇 경찰관 등장 헌팅턴파크를 지키는 로봇 HP로보캅 임진우 기자입력 2019-06-27 13:34:19

HP로보캅(사진. 나이트스코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Los Angeles County)에 있는 도시 헌팅턴파크(Huntington Park)에 로봇 경찰이 등장했다. 
HP로보캅(HP Robocop)이라고 명명된 이 로봇은 360° 범위의 비디오 영상을 녹화하면서 공원 및 도시 내 건물을 순찰한다. 이 로봇은 나이트스코프(Knightscope)가 개발한 K5 로봇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며, 지난 2016년 우버를 비롯해 여러 민간 기업들이 경비로봇으로 활용하고 있다. 
LA 헌팅턴파크 경찰서는 이 순찰로봇을 경찰관으로 임명했으며, 로봇의 전면에는 POLICE라는 글씨가 크게 표시돼 있다. K5 플랫폼이 정식 경찰마크를 달고 순찰업무를 진행하게 된 것은 HP로보캅이 처음이다. 
약 150㎝의 신장을 지닌 HP로보캅은 약 시속 4.8㎞의 속도로 순찰하며, 분당 300여 개의 차량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다. 적외선 센서를 활용해 야간 순찰이 가능하고, 레이저 거리 측정기, 날씨센서, 자동차 번호판 인식용 카메라, 얼굴인식 기능 및 마이크 등이 탑재됐다.

임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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