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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그룹 40주년 맞아 기념식 개최 인아그룹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다 최윤지 기자입력 2019-05-09 18:30:23

인아그룹 창립 40부년 기념식이 개최됐다(사진. 로봇기술).

 

창립 40주년 맞이한 인아그룹
인아그룹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9일(목)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더 넓은 세상으로의 비상’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인아그룹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인아그룹은 1979년 5월 2일 공장 자동화 제품을 취급하는 인아기계상사로 출발해 현재 인아오리엔탈모터(주), (주)인아코포, (주)인아텍, 애니모션텍(주), 인아엠씨티(주) 5개 계열사 규모로 성장한 공장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지난 40년간 소형 정밀 모터와 감속기, 컨트롤러, 제어기기 및 시스템기기, 구동기기, 초정밀스테이지 제작 및 정밀 위치결정 장비, 스마트센서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장비, PCB 자동화 장비, 레이저 장비, 자율주행로봇, 협동로봇, 3D비전 솔루션을 전문으로 국내외에 공급하며, 국내 공장자동화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에 대응하는 제품 및 어플리케이션까지 제공하며,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약 420여 명이 참석한 인아그룹 40주년 행사 현장(사진. 안이그룹)

 

인아그룹 신계철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인아그룹).
 

인아그룹의 역사를 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아그룹 신계철 회장 및 임직원과 더불어 인아그룹 40년을 위해 힘써준 협력사 등 4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는 인아그룹의 태동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History Zone)’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 등이 마련됐다. 또 기념영상 상영, 하프 연주 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팝페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기념식은 인아그룹 신계철 회장의 기념사, 일본 오리엔탈모터 구라이시 요시오 명예회장의 축사,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의 축사,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의 축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의 축사에 이어, 감사패 증정, 장기근속자 표창, 40주년 사사 전달식 등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건배 제의, 기념 떡 커팅식에 이어, 만찬 및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인아그룹 관계자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 화합의 장이 됐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VIP 기념촬영(사진. 인아그룹)


한편 신계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외 협력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협동로봇, 자율주행로봇, 스마트센서 등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제품을 갖추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더 크게 도약하는 인아그룹이 되겠다”며 “인아그룹 전 임직원은 미래를 예측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 ‘공신력 있는 기업’,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기회를 만들어 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최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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